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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3월 19일 시범경기 LG:롯데 - 임찬규 5.1이닝 무실점, LG 완봉승

[관전평] 3월 19일 시범경기 LG:롯데 - 임찬규 5.1이닝 무실점, LG 완봉승

LG가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선발 임찬규를 비롯한 투수진의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3월 12일 마산 NC전에서 손톱이 깨지면서 3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던 임찬규는 오늘 5.1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말부터 144km/h의 직구를 앞세우며 5.1이닝 동안 73개를 던지는 이상적인 투구수를 기록했습니다. 2회말 제구가 높게 형성되며 1사 후 전준우와 박종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대우를 풀 카운트 끝에 4-6-3 병살타로 처리하며 최대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사진 : 3월 19일 롯데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LG 임찬규) LG는 리즈와 주키치를 제외한 토종 선발

‘타율 1위’ 박용택, LG 4번 타자 중책 맡을까

‘타율 1위’ 박용택, LG 4번 타자 중책 맡을까

LG 박용택이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박용택은 6경기에 출전해 13타수 6안타 0.462로 5할에 육박하는 타율을 기록 중입니다. 1.5군급 투수도 시험 등판하는 시범 경기는 승패가 중요하지 않으며 경기 수도 적어 타자의 타율이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일부에서는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른 타자가 페넌트레이스 개막 이후 부진하다며 우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범경기가 일주일 째 치러지고 있는 현재 9개 구단의 타자 중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 중인 것은 박용택과 KIA 김주찬(0.429) 2명밖에 없다는 사실은 그만큼 박용택이 겨우내 훈련을 충실하게 소화해 컨디션을 끌어올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용택은 올해로 프로 12년차 시즌을 맞이하며 작년까지 4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했기에 최근

류택현-이상열, LG 좌완 불펜 ‘이상무’

류택현-이상열, LG 좌완 불펜 ‘이상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새로운 선수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시험하는 기회입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검증된 선수들의 기량이 해가 바뀌어도 변화는 없는지 확인하는 장이기도 합니다. LG의 좌완 스페셜리스트 듀오 류택현과 이상열은 이미 검증된 선수들입니다. 올해로 1971년생 류택현은 프로 20년차, 1977년생 이상열은 프로 18년차를 맞이합니다. 강속구를 앞세우지는 않지만 절묘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좌타자를 상대하며 경기 후반을 막아낸다는 점에서 결코 화려하지는 않지만 팀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사진 : LG 류택현) 류택현은 자비로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복귀해 매 경기 등판할 때마다 투수 최다 경기 출전 기록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작년까지 류택

[관전평] 3월 15일 시범경기 LG:SK - 신정락, 오지환이 이끈 승리

LG가 SK와의 시범경기에서 어제의 역전패를 설욕하며 3:2 1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신정락이, 수비와 타격에서는 오지환이 돋보였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처음 선발로 등판한 신정락은 5이닝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작년까지 신정락은 힘을 앞세우지만 제구가 불안한 것이 약점이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힘보다는 제구 위주의 변화된 모습을 과시했습니다. 횡으로 변화하는 슬라이더 외에는 1군에서 보여주지 못했지만 오늘은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유리한 카운트를 점했기에 투구 수 또한 5이닝 동안 73개로 매우 경제적이었습니다. 작년에 비해 팔을 떨어뜨려 던지는 것이 주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 남은 시범경기에서 임찬규가 부진하고 우규민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