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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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라이던(Schlaudern)

쉴라이던이란 내던지기, 팽개치기 라는 뜻으로 요아힘 마이어는 슬링으로 돌을 던지는 것처럼 칼을 던지듯이 베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예시는 내가 알기론 두군데에서 나온다. 요아힘 마이어와 안드레 파우언페인트(흔히 일본식 독음으로 파렌하잇이라 불리는)에서 나온다. 요아힘 마이어는 롱소드 파트에서 총 세번 언급되는데 처음 기술 설명에서 마치 슬링처럼 칼을 던지듯이 치는 것이라고 하며 예시로는 알버에서 나벤훗으로 바꾸었다가 칼을 돌리면서 후려치는 것을 보여주고, 나중에는 기술 예제에서 상대가 빈틈을 보이면 아래에서부터 얼굴을 칼면으로 후려치는 것을 보여준다. 비왼 뤼터의 재현 안드레 파렌하잇은 높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가 상대가 베어오면 앞날로 상대 왼쪽 귀를 후리고, 상대가 막으면 뒷날로 왼쪽 귀

리히테나워류 바인딩에 관한 다양한 모순과 문제들

확실히 이친구들도 환경(바인딩)을 만들어놓고 시작하니까 그럭저럭 리히테나워류 같은 그림이 나오네요. 잘한단 소린 아니고요. 사실 리히테나워류 문서에서 제일 언급이 안된 부분이, 공격으로 동시에 쳐서 바인딩을 만들어서 싸우란 말은 알겠는데, 상대가 바인딩을 회피하면 그럼 어쩌라는 거냐 라는 부분입니다. 뒤로 물러나면서 계속해서 후속타를 노리던가 미끼를 던지고 타이밍 컷을 노린다던가 하는 사람들에게는 리히테나워류만 수련한 사람들은 곤란을 겪습니다. 결국 쥐돌이에 미쳐버린 고양이처럼 바인딩하겠답시고 상대 칼만 따라가다가 공격을 못보고 맞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미 2012년에 리히테나워류는 중세 독일인 특유의 무식하기 짝이 없는 공격지상주의 버릇에 대한 카운터로 이뤄진 검술 아니냐는 회의감을 가지기

HEMA가 잘해진다...?

검은 옷 "올레 카우슬란트" 주목할 만한 사람이네요. 일단 과감하게 들어가기도 하고, 크럼프하우로 상대 칼 쳐내고 치는 것도 잘하고, 스납픈 즉 한쪽이 막히면 반대쪽으로 치는 것도 잘하고, 츠클 즉 상대가 내 칼을 밀어내면 반탄력으로 초고속으로 돌려치는 것도 잘 합니다. 소드피쉬 등의 토너먼트 대회에서 자주 우승하는 엑셀 페터슨 그룹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양이군요. 가끔 이렇게 주목할 만한 사람이 나옵니다.

ARMA Korea 20170903 HEMA그룹의 방문

지난주에는 대만의 HEMA그룹인 Lionheart Historical European Swordsmanship-獅心歐洲劍術 의 부단장인 조나단 버크가 방문했었습니다. 여러 HEMA그룹을 돌아다니며 스파링하며 견문을 넓히는 것이 취미로 폴란드도 가보고 영국의 워털루 스파링 그룹, 스콜라 글라디아토리아, 런던 롱소드 아카데미 등에서도 스파링을 해 봤다더군요. 이번에 한국 방문을 계기로 우리 그룹에도 찾아왔습니다. 우리로써도 HEMA그룹과 스파링해본 적은 없었으니까 과연 얼마나 잘하나? 도 견주어볼 수 있는 기회였죠. 지난번에 HEMA자켓을 입고 스파링한 것도 나름 그에 대비한 준비였습니다. 처음에는 HEMA자켓을 착용하고 스파링을 해봤습니다. 조나단 버크의 제품은 네이만 펜싱(https://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