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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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비긴즈, 2005

DID U MISS ME ?|2020년 10월 28일

크리스토퍼 놀란을 할리우드 메인 스트림 내에서 틔우게끔 만들어준 불멸의 시리즈, 그 첫번째 작품. 이후 만들어진 때문에 트릴로지 내에서는 좀 묻히는 감이 있는 영화인데, 개인적으로는 역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는 영화란 생각이 든다. 영화가 찾는 건 결국 배트맨의 원년이다. 수퍼히어로 장르가 포화 상태에 이르른 지금이야 주인공들의 오리진 스토리 다루는 것이 이젠 기본 중에 기본일텐데, 사실 이 당시만 해도 배트맨의 그것을 제대로 다뤄낸 실사 영화가 전무한 상황이었다. 웃긴 건 지금도 마찬가지라는 거 이전의 팀 버튼 시리즈나 조엘 슈마허 시리즈들 모두 그걸 다루지는 않았었으니까. 어쩌면 바로 그 때문에 크리스토퍼 놀란이 이 시기 이 묘사에 더

미션 (1986) / 롤랑 조페

기겁하는 낙서공간|2020년 9월 25일

출처: IMP Awards 선교사를 폭포 아래로 떨어트려서 죽이는 남아메리카 부족을 선교하는데 성공한 가브리엘(제레미 아이언스)은 자신의 전 애인과 사귀고 있는 동생 펠리페(에이단 퀸)를 우발적으로 죽인 후 식음을 전폐하고 고행을 원하는 노예상인 멘조사(로버트 드 니로)를 돕다가 그를 선교사의 길로 이끈다. 선교와 식민지를 병행하며 세를 불리던 대항해시대 시절, 남미의 주도권을 놓고 대립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정치적 상황에서 선교한 마을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선교사들의 최후를 다룬 영화. 정치적인 거래로 남미에서 경계를 나눴던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역사와 그 과정에서 희생한 예수회 선교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극화했다. 이구아수 폭포와 주변 마을을 장엄한 풍경을 목가적인 분위기의 화면과 엮은 영상이 단연

"Ordinary Love" 라는 작품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0년 3월 27일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정말 사전 조사를 거의 못 하고 넘어가는 상황이기는 했습니다. 일단 제가 포스팅용으로 어쩌다 보니 정말 억지로 찾아내는 영화가 되기도 했고 말이죠. 사실 이 영화가 보여주는 이야기들이 흥미로워 보이기는 했는데, 정작 제가 본 것은 예고편이 다인 상황이고 말입니다. 다만, 그래도 오랜만에 리암 니슨이 액션이나 스릴러물이 아닌, 인간성 짙은 영화에서 다시 연기를 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하게 된 겁니다. 일단 한 번 보고 판단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의외로 소소한 느낌으로 잔잔하게 오네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1999

DID U MISS ME ?|2020년 1월 4일

21세기가 도래하기 직전에 우리를 찾아온 새로운 과거. 오리지널 트릴로지를 본 사람이라면 이 에피소드 1을 기대하지 않기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뒤늦게 찾아온 과거이지만, 연대기 상으로는 가장 먼저 창세기를 열어젖히는 작품이니까. 그리고 우리가 아는 어둠의 마왕이 어떤 과거를 지닌 자였는지 우리는 심히도 궁금해 했었으니까. 근데 정작 찾아온 영화의 퀄리티가 이 모양이었니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실망 했을지 그 모습이 안 봐도 눈에 선하다. 우주 활극을 기대했으나 정작 우리를 찾아온 건 여러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치 스릴러였다는 것.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이긴 하지만, 가끔 이 시리즈는 오프닝 크롤 자막을 좀 맹신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자막 몇 줄로 공화국이 어떻고 무역연합이니 뭐니 설명하면 다 해결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