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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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vity] 절대적인 고독과 절대적인 낭만 속에서 유영하는 그를 추억하며

[Gravity] 절대적인 고독과 절대적인 낭만 속에서 유영하는 그를 추억하며

The Hottest State|2013년 11월 7일

기대를 높이는 것은 때때로 쉬운 일이지만, 기대를 낮추는 것은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 노력은 잘 먹히지 않는다(...) 그래비티의 시사회가 열렸을 때 투이타 타임라인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며 질투심을 감출 길이 없었다. 나!도!그!체!험!을!빨!리!하!고!싶!다!고! 그리고 아이맥스 3D 예매가 일제히 오픈되었을때 다다다다닫다 달려가 살기좋은 우리 동네 CGV일산의 아이맥스 3D 명당자리를 획득했다는 말씀 음하하하. 아, 3D 넘 비싸서 지갑이 깜짝 놀랐음. 아무리 주말이래도 한장에 18000원이라니요 어머니! 기대로 시작해서 절규로 끝난 맥락없는 첫문단을 뒤로 하고, 이제 영화를 본지 한달 정도 지났는데 지난 한달동안 너무 힘들었다. 아 영화 떄문은 아니고, 내 삶이. 상황이

그래비티, 탄생에 대한 우주적 은유

그래비티, 탄생에 대한 우주적 은유

Call me Ishmael.|2013년 11월 3일

걸작이라 기억되는 영화들은 당연하게도 모두 한가지 절대적 잣대로 규정되어진 것이 아니다. 걸작이라는 칭호를 받을 수 있었던 경우는, 그래서 그 다양한 기준들 중 어느 한가지만을 절대적으로 만족시키는 경우가 다수 있는데 그렇기때문에 세상의 모든 걸작들은 그것이 그렇게 기억되는 각자의 당위를 가진다. 그리고 그 중에는 영화의 내적 요소보다는 외부의 테크니컬한 측면, 특히 영상미라고 불리는 기준에 의한 것도 있다. 당장 생각나는 것을 하나 꼽자면 테렌스 맬릭의. 나는 가 훗날 걸작으로 기억된다면 그것은 이 카테고리에 속하게될 공산이 크다고 생각한다. 중학교 2학년,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칼 세이건의 저작 '코스모스'가 떠올랐다.

조지 클루니 감독의 "Monuments Men" 예고편입니다.

조지 클루니 감독의 "Monuments Men" 예고편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3년 11월 1일

개인적으로 이 영화 역시 기대중입니다. 조지 클루니는 최근에 제작자를 거쳐 감독에도 욕심을 내는 편인데, 제작자 시절에 꽤 괜찮은 영화를 내놓은적이 많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중이죠. 게다가 연기에 관해서도 나름대로 멋진 모습을 보여준바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다만 연출이라는 새로운 경지에서, 지금 이야기 하는 영화만큼은 약간 다른 이야기가 될 수는 있을 듯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서 나오는 배우들이 성격이 꽤 강한 사람들이 많아서 말입니다. 다른 사람보다도 빌 머레이는 정말;;;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예고편 분위기는 무척 마음에 듭니다. 이런 영화를 좋아하거든요.

그래비티 4DX 3D - 죽음의 인력, 삶의 인력

그래비티 4DX 3D - 죽음의 인력, 삶의 인력

※ 본 포스팅은 ‘그래비티’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비티(Gravity)’는 ‘중력’이라는 제목 그대로 우주왕복선 여성승무원의 무중력 공간 우주에서 중력의 공간 지구로의 귀환 과정의 사투를 묘사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제목 ‘그래비티(Gravity)’가 ‘인력’의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인공 라이언(산드라 블록 분)은 외로운 여성입니다. 유일한 혈육인 어린 딸의 사망으로 인해 라이언은 지구에 연고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허블망원경 수리 임무 도중 러시아 위성 파편의 엄습으로 우주왕복선 익스플로러가 파괴되고 동료들이 사망하자 홀로 남겨진 라이언은 우주에서의 죽음에 대한 인력에 강하게 매혹됩니다. 하지만 자신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맷(조지 클루니 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