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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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 (Elysium, 2013)

엘리시움 (Elysium, 2013)

엘리시움 (Elysium, 2013.8.29) 닐 블롬캠프 감독, 맷 데이먼 주연 '디스트릭트 9'으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닐 블롬캠프 감독의 작품. '디스트릭트 9'이 워낙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지만 비교적 평이한 SF 블록버스터 같은 느낌의 영화였다. < 스포일러 있음 > 서기 2154년, 폭발적으로 증가한 인구와 환경오염으로 황폐화된 지구와 그런 지구를 버리고 우주로 떠난 상위 1%의 부자들이 사는 인공 거주구 '엘리시움'. 사실상 멸망한 것이나 다름없는 지구와 정반대로 '이상향'이라는 뜻의 '엘리시움(Elysium)'은 어떤 병이든지 고칠 수 있는 의료기기가 집마다 갖추어져있고 안드로이드들이 수발을 들어주는 우주상의 낙원이

북미 박스오피스 '인시디어스 챕터2' 초저예산 호러 1위

북미 박스오피스 '인시디어스 챕터2' 초저예산 호러 1위

전작 이후 2년 반만에 돌아온 초저예산 호러 '인시디어스 챕터 2'가 1위에 올랐습니다. 3049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105만 달러로, 개봉 첫날에 2006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기세를 생각하면 좀 아쉬운 첫주말 수익이군요. 극장당 수익은 1만 3463달러로 높습니다. 아무래도 감독부터 시작해서 주요 캐스팅이 전작 그대로인 만큼 제작비는 좀 올랐습니다. (당연히 히트작의 속편이니까) 그래도 여전히 초저예산의 범주에 들어가는 500만 달러 밖에 들지 않았죠. 이 정도로 초반에 흥행이 폭발해주는 공포영화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전작인 '인시디어스'는 150만 달러의 초초저예산으로 전세계 1억 달러 가까이 흥행하는 기염을 토했죠. 이번에도 여전히 제임스 완

국내 박스오피스 '스파이' 우여곡절 끝에 1위

국내 박스오피스 '스파이' 우여곡절 끝에 1위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주연 '스파이'가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원래 이명세 감독이 연출하고 '미스터 K'라는 제목으로 진행중이었다가 감독이랑 제작사랑 아웅다웅하더니 촬영 중단, 대체할 감독을 물색하여 40일만에 촬영이 재개되었고 결국 이승준 감독이 연출하는 '스파이'가 된 영화죠. 보통 이런 식으로 삐걱거린 물건이 잘 되는 경우는 보기 드문데, 일단 시작은 그 보기 드문 케이스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78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83만 1천명, 한주간 100만 1천명이 드는 좋은 스타트를 끊었으니까요. 다만 이 영화는 순제작비만 80억원에 달하고, 손익분기점이 330만명인 영화라서 아직 축배를 들기에는 이르죠. 2주차부터의 흥행이 정말 중요할 겁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 김

엘리시움(Elysium, 2013)

엘리시움(Elysium, 2013)

귀차니즘의 극치|2013년 9월 10일

감 독 : 닐 블롬캠프 / 109분 출 연 :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샬토 코플리 관람일 : 2013.09.01 어째 이번 여름에 본 것들은 참 기대치미만인 것만 있는지.... 9월이 여름인지 아닌지 헷갈리기는 하지만. 디스트릭트9을 굉장히 좋게 봤기 때문에, 헐리웃 입성작이라고 할 수 있는 엘리시움을 기대하고 있었다. 굉장히 독특한 감독이라고 생각했고, 감각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누구 말마따나 첫작품에 천재성을 모두 쏟아버렸는지....... 간간히 괜찮은 몇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범작 미만이 되어버렸다 싶다. 빈민가를 다루는 방법은 디스트릭트9과 상당히 유사하다. 그 퍼석퍼석하고 메마른 빈민가에서 바퀴벌레(...)처럼 살아가는 군상들의 모습을 다루는 방법은 꽤 멋지다. 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