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움 (Elysium, 2013)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3년 9월 23일 |
![엘리시움 (Elysium, 2013)](https://img.zoomtrend.com/2013/09/23/c0034770_523f8590a5a02.jpg)
엘리시움 (Elysium, 2013.8.29) 닐 블롬캠프 감독, 맷 데이먼 주연 '디스트릭트 9'으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닐 블롬캠프 감독의 작품. '디스트릭트 9'이 워낙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었기 때문에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던 작품이지만 비교적 평이한 SF 블록버스터 같은 느낌의 영화였다. < 스포일러 있음 > 서기 2154년, 폭발적으로 증가한 인구와 환경오염으로 황폐화된 지구와 그런 지구를 버리고 우주로 떠난 상위 1%의 부자들이 사는 인공 거주구 '엘리시움'. 사실상 멸망한 것이나 다름없는 지구와 정반대로 '이상향'이라는 뜻의 '엘리시움(Elysium)'은 어떤 병이든지 고칠 수 있는 의료기기가 집마다 갖추어져있고 안드로이드들이 수발을 들어주는 우주상의 낙원이
제이슨 본 (2016) / 폴 그린그래스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6년 7월 29일 |
출처: IMP Awards 전편에서 CIA의 음모를 폭로하고 숨어 살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은 전직 CIA 요원으로 자신을 도와줬던 니키(줄리아 스타일스)가 목숨을 걸고 해킹한 CIA의 비밀작전 자료를 인계 받는다. 자료를 통해 전편까지 자신이 알아낸 진실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자신을 쫓는 CIA 요원들에게 반격하며 흑막을 찾아 나선다. 만들 때부터 유명했던 것처럼, 원작 핵심 스탶과 배우가 다시 모여 전작의 이야기와 주제를 계승하여 만든 정식 속편. 핸드헬드와 짧은 편집을 통해 살려낸 현장감 있는 장면과 첩보전의 이면에서 벌어지는 비인간성에 대응하는 이야기, 주인공의 자아 인식으로 풀어가는 소재까지 계승한 영화라는 인증을 러닝타임 내내 흘리고 다닌다. 잘 구성한 이야기와 묵직
본 레거시, '제레미 레너'판 '미션 임파서블'
By ML江湖.. | 2012년 9월 19일 |
![본 레거시, '제레미 레너'판 '미션 임파서블'](https://img.zoomtrend.com/2012/09/19/a0106573_5056f06ce6ca3.jpg)
21세기 리얼 액션 첩보물로 손색이 없는 '본'시리즈의 계보와 그 '전설'이 계속된다며 호기좋게 나선 액션 영화 <본 레거시>. 어떻게 봐야할까? 특히나 본 영화를 얘기할 땐 전작을 빼놓고선 말할 수 없는 유형이 있다. 전작 3편을 제대로 못 본 팬들이나, 아니면 한 두개만 본, 혹은 강호처럼 3편을 모두 보긴 했어도, 긴 세월 탓으로 생생함보다 익숙한 'Extream ways'의 선율과 '맷 데이먼'의 리얼 첩보 액션극으로 각인된 정도. 그래서 단도직입적으로 시리즈 연장선에서 볼 때 이 영화가 보유한 DNA는 사실 '익숙한 변이'에 가깝다. 전작에 아우라에 숟가락을 얹고 가는 그런 기분은 물론, 그러면서도 전편과는 차별화를 둔 새로운 액션 패러다임을 선보일 것 같이 나섰지만, 이마저도 기시감
[MOVIE] 엘리시움
By 국할머니 | 2015년 6월 19일 |
![[MOVIE] 엘리시움](https://img.zoomtrend.com/2015/06/19/e0113700_5583ae75e2821.jpg)
분명 여러번 본 것 같은데 결말이나 이야기 진행이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서 3번이나 본 영화.그만큼 별로 기억에 안남는? 생각해보면 액션씬도 다른 액션영화만큼 와 개쩐다 할정도도 아니었고 결국 주인공은 자기가 살려고 갔지만 사랑하는 여자의 아이를 구해주고 죽었다. 뭐 남자도 살고 다같이 해피해피~ 끝낼 수 있는 방향을 찾기가 더 어려웠겠지만 확실히 예상할 수 있는 결말. 이 영화에서 볼만한거는 엘리시움이라는 장소의 디자인. 처음 나왔을 때도 엘리시움이 나왔을때는 와 예쁘다~ 라고 생각 했었다. 엘리시움이라는 서체도 이쁘고. 근데 왜 포스터는 저 서체를 안쓴거지.... 남주는 내가 좋아하는 맷데이먼~ 그리고 여주도 보면볼수록 이뻤다. ㅎㅎ 질나쁜 나쁜편의 협력자가 언젠가는 문제를 일으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