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어드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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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osts[DOS] 아랑전설 3 v3.0 (1995)
1995년에 INDRA 유저가 MS-DOS용으로 만든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SNK에서 1995년에 만든 아랑전설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아랑전설 3’를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본작은 ‘Screen Adventure Books’라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작품으로 엔딩 이후에 나오는 개발 후기 때 개발자가 연습 삼아 만든 것이란 멘트가 나온다. ‘테리 보가드’를 주인공으로 삼아 ‘밥 윌슨 < 홍푸 < 진숭수 < 진숭뢰(

맛의 달인 - 완벽한 메뉴 3찬 승부 -
美味しんぼ 究極のメニュー三本勝負 (1989 FC) 1989년 신세이 개발, 반다이에서 발매한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 타이틀 화면에는 신세이로 되어 있지만 반다이의 자회사다. 포토피아 연속살인사건이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일본의 어드벤쳐 게임의 표준처럼 되어버린 덕분에 이후 범람한 같은 유형의 커맨드 선택형 게임들 중 하나다. 여기서 커맨드 선택까지 지워버리고 게임성을 제로로 만들면 비쥬얼 노벨이 되는 거지. 왠지 어드벤쳐 게임이 하고 싶어져서 패미컴 소프트 카탈로그를 뒤적이다 발견. 이걸 게임으로 만들었어? 원작 만화인 맛의 달인의 에피소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 3파트 구성으로 되어 있다. 원작을 읽어본 게 워낙 오래전이라 아- 이런 스토리 있었지 하면서 기억을 더듬으며 진행했

북해도연쇄살인 -오호츠크에 사라지다- (FC)
北海道連鎖殺人 オホーツクに消ゆ (1984 PC6001/1987 FC) 포토피아 연속살인사건에 이은 호리이 유지 미스테리 3부작 중 2번째. 3부째인 "카루이자와 유괴안내"는 패미컴 릴리즈가 없기 때문에 제낄 지도 모르겠다. 시작하면 우선 눈에 띄는 건 오프닝 스크린의 추가, 주인공의 이름을 직접 입력하는 기능의 추가, 패스워드 세이브 기능 추가 및 그래픽적인 발전. 포토피아의 인물들이 오버월드 화면에서나 볼 듯한 도트 스프라이트같은 느낌이었다면 북해도의 인물들은 CG란 느낌이 든다. 80년대 만화풍으로 그려져 있다. 거기에 전작에 없었던 BGM까지 추가되어 있다. 이야,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전작을 가볍게 씹어먹는 고퀄리티 카미게를 기대하게 된다. 스토리는 도쿄에서 시작한다. 도쿄만

포토피아 연속살인사건 (FC)
ポートピア連続殺人事件 (1983 PC6001, 1985 FC) 고베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게임. 패미컴 최초의 어드벤쳐 게임이기도 하다. 드래곤 퀘스트의 디렉터인 호리이 유지가 만든 게임으로도 유명하지만, 이 게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게 한 가지 있다. 범인은 야스. 아마 일본 게임계에서 가장 유명한 네타바레가 아닐까 싶다. 추리게임 범인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도 아마 이놈일 것이다.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도 '범인은 야스'라는 말 정도는 어지간하면 다들 들어봤을 테니까. 가끔 니코동 같은 데서 보면 전혀 무관계한 작품에도 '범인은 야스'라는 코멘트가 무슨 디씨의 꾸준글처럼 붙기도 하고 말이지. 그런데 그렇게 범인을 이미 알고 있다면 이 게임을 굳이 플레이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