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요법’ LG, 상승세 한화 꺾고 반등할까](https://img.zoomtrend.com/2012/07/31/b0008277_501709bc16196.jpg)
후반기 첫 주 LG는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두산을 상대로 한 주중 3연전에서는 선발 투수들이 무너져 1승 2패에 그쳤으며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타자들이 집중력을 보이지 못해 1승 1무 1패에 그쳤습니다. SK와의 주말 3연전에서 첫 경기를 완승하고도 남은 2경기에서 무수한 기회를 놓치며 승리하는데 실패하자 LG 김기태 감독은 무려 5명의 야수들을 한꺼번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1군에서 제외된 작은 이병규, 이대형, 서동욱, 윤요섭, 최영진은 SK와의 3연전에서 타격 부진에 시달리거나 작전을 충실하게 수행하지 못한 선수들이었습니다. 올 시즌 LG가 단행한 가장 큰 폭의 엔트리 교체로, 과감한 충격요법을 단행한 것입니다. LG는 오늘부터 8위 한화를 홈으로 불러들여 주중 3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