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멋있는 남자. 쿨하게 사망플래그. 그리고 곧바로 으앙 주금. 으앙 저주. 그의 소원대로 성배는... 는 앙그라찡 ^^* 저주할 필요도 없당께. 성배전쟁은 이미 막장이니까. 아무튼 4차에서 가장 순수한 소원을 가진 랜서 씨... 실제로도 그의 행동은 기사 그 자체. 정직 그 자체. 근데 문제는 마스터가 씹쓰렉터. 판단력 병신 주제에 자만심만 하늘을 찌르는 고자마스터. 게다가 꼼수 쓰려고 약혼자 데려왔는데 그 약혼자가 트로이 목마. 그리고 리세이를 죽여서 키레이는 영웅왕에게 고대로 낚여버림. 한마디로 재수가 없었습니다. 웨이버 같은 애를 만났으면 이럴 일도 없었을텐데.... 그러면 또 정복왕이 저 꼴이 됐겠지. 근데 뭐 랜서의 운명이 다 그런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