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만루에서 대수가 공을 쳤는데 우중간을 가르고 있길래 눈을 비비며 제가 꿈을 꾸는줄을 알았습니다. 게다가 상대가 윤멘탈이었는데 말이죠. 꿈이나 환상이 분명하다고 생각해서 꿈인줄 알고 정신줄 차리기 위해서 냉수한잔 마셨는데 대수가 3루에 서있었습니다. 믿을수 없었던 장면 ㄷㄷㄷ -까말 습자지 덱스에 금칠좀 했다고 그게 금덩이 덱스가 되진 않죠, 작년을 통해 야구하는 법을 알았다면, 올해는 그에 안주하는 것보다는 마지막에 웃기위해 뛸때일듯 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4강도 갈수 있겠죠. 한화의 선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