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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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없는 액션. 베를린
베를린. 2013 웃기게도 영화를 본지 5분만에 든 생각은 다른 감독이 찍었으면 더 잘찍지 않았을까? 였다.... 개인적으로는 전혀 헐리우드 스럽지 않았는데 외국배경에 외국인이 많이 나와서 였을까 사람들은 헐리우드 따라잡기라고 그러는지.. 뭐 취향나름이기는 한데 촬영구도가 너무 평이하고 지루한 느낌이 있다. 컷수도 좀 부족한것 같고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핸드헬드느낌으로 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이것은 장르를 불문하고 정말 개인적인 최근의 취향이긴 한데) 생각도 드는데 드라마 아이리스 생각을 해보면 또 이상하게 되버릴것 같기도 하고.. 편집도 뭔가 한템포 늦게 자른다는 기분이 드는데 배경음악도 뭔가 긴박감이 안맞고..비로소 템포가 맞다고 생각된게 마지막 에필로그 시퀀스였으니..화면 색감도 황해처럼

내가 살인범이다 (2012)
이렇게 직설적이면서 친절한 제목은 오랫만이다. 로 장편 데뷔를 한, 본인도 액션스쿨 출신인 정병길 감독의 첫번째 상업 장편 데뷔작. 에서 느꼈던 액션 배우들의 뜨거운 삶과, 감독의 재치에 감명 받아, 이 감독의 차기작을 기다린 사람이 나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좋은 설정일 수도 있다. 공소시효가 끝난 시점에 과거 수많은 피해자를 낳았던 살인마가 베스트셀러가 된다니. 게다가 살인마는 미디어를 다룰 줄 안다. 언플도 서슴치 않으며 이미지 메이킹까지 완벽하다. 그에 맞서는 그의 전담 형사 최형구가 오히려 악역으로 느껴지는 판국이다. 어쩌면 여기서 미쳐 도는 대한민국 미디어에 대한 병폐도 날카롭게 다룰 수 있을 수도 있었을테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2012)
내가 살인범이다 정재영,박시후,정해균 / 정병길 나의 점수 : ★★★★★ 반전에 반전이 거듭된 영화. 뒤로 갈수록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는 느낌이 든다. 근데 그 빈 자리들이 위화감 없이 얽혀있다는 게 진짜 제대로 만들었구나 하는 느낌을 주고. 정재영이야 워낙 연기 쩐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박시후는 좀 반반이었는데 (박시후 나온 드라마를 제대로 본 적이 없음;;;) 어우 제대로더라. 진짜 제대로. 반전인 순간마저도 제대로. 그나저나 마지막 반전은 진짜 대박이었음. 무슨 느낌이냐면.. 테이큰 보는 느낌? ㅋㅋㅋㅋㅋㅋ 보통 영화의 결말과는 다름. 막 개과천선 권선징악 이딴 거 없음.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면 다들 너무 눈치채려나 싶기는 한데 무튼.. 이 영화, 스릴러 좋아하는 분들은 꼭

내가 살인범이다, 2012, 한국.
관객이 두 눈 똑바로 뜨고 보고 있는데 얼굴이 성형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상했었다고 ... 이런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작품 속에서 하다니 한심스럽다. 그리고 300만부에 대한 인세는 45억원 정도란다. 전체적으로 보면 별볼일 없는 작품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었지만, 정재영을 캐스팅한 이유를 초반 30분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대단한 액션을 보인 것도 화려한 무술로 포장한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특유의 걸죽한 입담으로 공공의 적 강철중을 연상시키는 그의 경찰 액션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중반 이후부터는 이동석과 그를 두둔하는 빠순이들의 행동과 발언 때문에 시종일관 불편해진다. 후반 이후부터는 연쇄 살인마 진위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