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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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영화

2015년 2월 영화

폭스캐처 Foxcatcher1월에 볼 만한 영화가 하나도 없어서 건너뛰었으니 2015년 들어서 처음 본 영화다. 그런데..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우아하게(?) 영화 보려고 커피를 가지고 들어갔다가 몇 모금 마시지도 못하고 옷에 왕창 쏟아버리는 사태가......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수습하느라 몇 장면은 놓쳤다는 슬픈 얘기가 이 영화에 얽혀 있다능...^_ㅠㅠ 그것만 아니었으면 정말 집중해서 숨죽이고 봤을텐데 아쉽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처음 듣는 얘기였지만 미국의 재벌 가문 듀폰만큼은 알겠더라. 그런데 그 집안에 왜 이런 사람이 있는 거지..... 솔직히 그렇게 막장까지 치닫는 마음이 잘 이해는 안 가지만, 역시 과도한 집착은 좋지 않다는 건 불변의 진리인 것 같다. 그리고 세 남자 배우의 앙상블

2015년 2월에 본 영화들

2015년 2월에 본 영화들

주말엔 영화관으로 |2015년 3월 4일

(뒷북이지만) ~2월에 본 개봉작들~ : 기대를 엄청 많이 했다가, '이스트우드도 늙었더라'는 말을 어디서 듣고 다시 좀 덜고 봤더니 재미..있었달까, 좋았다. 파병이 몇 번씩 반복되는 틀도 그렇고 실화 베이스여서 전형적으로 구조화된 이야기는 사실 아니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여러가지 충격(?)이 있었으나 개인적으로 가장 놀랐던 한 방은 엔딩에 나온 자막이었고, 그 일이 이 영화를 만들게 된 발단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전혀 아니었다고 해서 놀랐음... (영화 준비하다가 갑자기 그렇게 됐다고...!) 그 아이러니가 엄청났는데 말이지. 전쟁의 풍경들을 있는 그대로 그리다보니 액션과 잔인한 장면들이 무척 많은 편이었는데 멋있게 찍으려고 하지

스파이물의 세대교체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 2014

스파이물의 세대교체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 2014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는, 그저 그런 코메디 영화 정도로 생각 했다. 그런데 감독과 캐스팅을 때문에 관람하기로 했다. 액스맨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액스맨 : 퍼스트 클래스'를 감독한 '메튜본'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이미 검증된 슈트'빨'로 알려진 '콜린 퍼스'의 중후하면서 완성도 높은 액션(?)연기도 기대치를 높이기에 충분 했다. 젠틀한 느낌과 함께, 매너 있고 기품이 느껴지는 그의 연기를 볼 수 있으며, 그의 딱 떨어지는 옷 맵시 역시 캐릭터와 조화에 충실했다. 50대에 있는 그의 연기는 이미 기존에 물이 올랐으나, '액션'이라는 새로운 시도 또한 성공적이었다고 보인다. 특히, 올드보이의 망치로 막까(?)는 씬을 오마쥬한 이 장면은, 배우들이 호흡을 맞추기 위해 3개월이나

국내 박스오피스 '킹스맨' 3주만에 왕좌에 오르다!

국내 박스오피스 '킹스맨' 3주만에 왕좌에 오르다!

국내 박스오피스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개봉 3주차의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가 1위로 치고 올라왔어요! 주말 59만 8천명, 누적 337만 6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78억 7천만원. 설연휴 특수가 끝나면서 전체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가운데 적은 감소폭을 자랑하면서 1위로 올라가버렸습니다. 참고로 킹스맨은 기존에 '300'이 세웠던 19금 외화 최고 흥행기록(293만명)을 깼습니다. 19금 외화가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대로라면 400만까지도 넘볼 수 있을 것 같은데... 2위는 전주 4위로 출발했던'이미테이션 게임'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3.5% 밖에 감소하지 않은 31만 2천명, 누적 124만 4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