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의 김지운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이자 여기 캘리포냐 재정을 말아잡숴드시는데 한몫하신 아널드 주지사횽님의 주연 복귀작, <라스트 스탠드>. 이건 뭐 의리상(?) 극장에서 봐줘야겠다 싶어서 가서 보고 왔다. 극장 안에 사람 정말 없더라;;;;;;; 아무리 월요일 저녁 상영이었다지만 오늘 월요일은 마틴루터킹 기념일로 공휴일. 우리 일행을 포함해서 극장 안에 관객 10명이 채 안되었던 것 같다....... 망했으요, 망했어~~~~~~ 여튼간 영화평을 간략히 하자면, 좀 깨는 영화였다. 좋은 의미로 깨는게 20%, 나쁜 의미로 깨는게 80%. 일단 아널드, 정말 연기 못한다. ㅡ,.ㅡㅋ 원채 연기를 잘하는 배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정치판에 뛰어들기 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