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헤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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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 "Wonderstruck" 예고편 입니다.
오랜만에 토드 헤인즈 감독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이번에는 아동 도서를 기반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듯 하더군요. 게다가 이 작품의 주요 제작사가 아마존 비디오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슬슬 스트리밍 그룹의 자본이 얼마나 무시무시하게 다가오는지 감이 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만큼 기대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이죠. 사실 토드 헤인즈 감독의 영화이다 보니 더 기대를 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미지는 정말 좋긴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상당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캐롤, Carol, 2015
아무리 이 이야기가 '보편적인' 사랑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라고한들, 여성간 동성애가 소재가 되어서인지 와의 무의식적인 비교를 막을 수가 없었다. 두 여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 메커니즘과 이후의 전개 과정은 유사하지만 가 강렬함이라면 은 보다 더 은근함에 가깝다. 그렇지만 난 이동진 평론가가 별 다섯개 씩이나 준 것에 대해 굉장히 의아해했다. 그정도의 영화는 결코 아니라는 나의 견해. (게다가 나의 이 의문과는 별개로 이동진 평론가는 이미 이 영화에 대한 발언 때문에 한바탕 홍역을 치뤘던 것 같다.) 토드 헤인즈의 영화들이 조금 그랬듯이 해석이 지나치게 자의적이고, 보는 관객들에게 꽤 불친절하다. 게다가
영화 '캐롤', 2016
서로가 한순간, 놓칠 수 없는 일생의 사랑을 알아보고, 어떠한 저항도 무의미한 것으로 돌리며 강렬하게 이끌려 간다. (그 자신들도 속했을) 세상의 편견에조차 그토록 당당한 사랑. 케이트 블란쳇의 모드만큼이나 흐트러짐 없던, '그들만의 영화'. 계몽주의? (2월 어느 날, 영화관)

캐롤 - 나이, 계급 뛰어넘은 사랑
※ 본 포스팅은 ‘캐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완구매장 판매직원 테레즈(루니 마라 분)는 외동딸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온 캐롤(케이트 블란쳇 분)과 가까워집니다. 전 남편에 딸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캐롤은 테레즈와 사랑에 빠집니다. 캐롤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소설 ‘The Price of Salt’를 토즈 헤인즈 감독이 영화화한 ‘캐롤’은 195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여성 동성애자의 사랑을 묘사합니다. 제목 ‘캐롤(Carol)’은 여주인공 이름과 동일합니다. 동시에 주된 시간적 배경인 크리스마스에 불리는 노래, 캐롤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시끌벅적한 연말연시의 사람이 그리운 분위기는 두 여성의 외로움을 더욱 자극해 보다 쉽게 사랑에 빠지도록 합니다. 이혼 뒤 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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