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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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담

DID U MISS ME ?|2022년 10월 23일

캐릭터와 세계관 소개를 채 제대로 하기도 전에 그냥 관객들 눈앞으로 데려다놓는 성급함. 나는 지금까지 그게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는 마블을 보며 DC가 내놓은 궁여지책인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제아무리 유명한 캐릭터라 해도 벤 애플렉 얼굴을 한 배트맨은 우리 모두 처음 보는 것일진대 첫등장 하자마자 갑자기 그를 은퇴 직전의 모습으로 냅다 던져두는 방식? 그래, 뭐... 조급하면 그럴 수 있지. 실사 영화 기준으로는 아쿠아맨이나 플래시, 심지어 원더우먼마저 그 등장이 처음이건만 오리진 스토리 없이 그냥 냅다 갈기는 구나. 그래, 뭐... 보고 후달렸을 수 있지. 그런데 이제 까지 보고 나니, 그게 DC의 궁여지책이었던 것이 아니라 그저 뻔뻔함인 것 뿐이

블랙 아담 – 황금색 연출 화려, 액션 박력 있어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칸다크에서 기원전 2600년 폭군의 압제에 저항했던 테스 아담(드웨인 존슨 분)이 고고학자 아드리아나(사라 샤이 분)에 의해 오랜 잠에서 깨어납니다. 아담은 칸다크를 장악한 용병 집단 인터갱을 제압한 뒤 카터/호크맨(앨디스 호지 분)이 이끄는 저스티스 소사이어티와 대결합니다. 아담 vs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의 ‘블랙 아담’은 DCEU(DC Extended Universe)의 안티 히어로 블랙 아담을 주인공으로 합니다. 테스 아담은 북아프리카의 가상 국가 칸다크의 노예였으나 아들의 희생과 마법사들의 마법에 힘입어 ‘샤잠!’의 주인공 빌리와 같이 초능력을 얻습니다. 칸다크 왕국을 무너뜨리면서 5천 년을 잠들어 있던 그가 현대에 깨어납니다. ‘블

블랙 아담 - 엉망진창 서사 위에 선 이상하게 훌륭한 액션

오늘 난 뭐했나......|2022년 10월 20일

몇몇 영화의 경우, 개봉 월만 확정 된 상황에서 오프닝을 작성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케이스라 할 수 있는데, 사실 10월에는 적당히 빈 슬롯이 몇 개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물론 현 상황을 봐서는 미친듯이 몰릴 거라는 예상도 가능하긴 합니다. 이 영화만큼 빅 타이틀이 없기는 합니다만, 재개봉이 워낙 많이 진행 되는 상황이다 보니 참 미묘한 지점들이 많기도 해서 말이죠. 물론 그렇다고 이 영화가 밀릴 일은 전혀 없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자움 콜렛 세라는 개인적으로 참 미묘한 감독이긴 합니다. 특정 시점 이후로 정말 오랫동안 리암 디슨과 계속해서 같이 작업을 해 왔던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영화들이 나브다는

[블랙 아담] DC의 퀄리티 리스타트

타누키의 MAGIC-BOX|2022년 10월 20일

샤잠의 빌런이자 안티 히어로인 블랙 아담은 사실 드웨인 존슨인데다 저스티스 리그나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달리 솔로 무비다보니 아무래도 무난한 작품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DC의 미래가 조금은 밝아지는 것 같은 영화네요. 히어로물이자 판타지라곤 해도 12세 관람가에서 이정도로 파격적이게 묘사한게 마음에 듭니다. 그러고보니 헬보이가 생각나는~ 무난한 분량도 있긴 하지만 마블에 비해 기대가 적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괜찮게 느껴지네요. 앞으로의 빌드업이 기대되는 쿠키영상도 굿굿~ 3.5/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측에서 많은 히어로들이 나오다보니 풍성한~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가 생각나는 닥터 페이트도 꽤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