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아담
By DID U MISS ME ? | 2022년 10월 23일 |
캐릭터와 세계관 소개를 채 제대로 하기도 전에 그냥 관객들 눈앞으로 데려다놓는 성급함. 나는 지금까지 그게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는 마블을 보며 DC가 내놓은 궁여지책인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제아무리 유명한 캐릭터라 해도 벤 애플렉 얼굴을 한 배트맨은 우리 모두 처음 보는 것일진대 첫등장 하자마자 갑자기 그를 은퇴 직전의 모습으로 냅다 던져두는 방식? 그래, 뭐... 조급하면 그럴 수 있지. 실사 영화 기준으로는 아쿠아맨이나 플래시, 심지어 원더우먼마저 그 등장이 처음이건만 오리진 스토리 없이 그냥 냅다 갈기는 구나. 그래, 뭐... <어벤져스> 보고 후달렸을 수 있지. 그런데 이제 <블랙 아담>까지 보고 나니, 그게 DC의 궁여지책이었던 것이 아니라 그저 뻔뻔함인 것 뿐이
"원더우먼 1984"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13일 |
이 영화도 결국 촬영장 입니다. 사실상 DC계에서는 유일하게 믿고 보는 작품이 되어버렸네요. 일단 이미지는 강렬하긴 합니다.
"뮬란" 캐릭터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28일 |
뭐, 그렇습니다. 포스팅감이 떨어져서 말이죠. 이 영화는 일단 패스 입니다. 민주주의가 개똥인줄 아는 사람이라니;;;
"미드나잇 인 파리" 블루레이를 샀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22일 |
사실 그렇습니다. 다른 블루레이 두 개 예약하는 김에 나가서 아예 들고 들어왔습니다.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쁜것과는 별개로 보관이 좀;;; 내부 케이스도 이쁩니다. 뒷면인데 정말 심플하더군요. 다만, 서플먼트는 예고편 하나;;; 사실 해외 판본에도 서플먼트가 거의 없어요. 다만, 음성이 2.0채널과 3.0채널 서라운드가 다라는;;; 다만 디스크는 정말 멋집니다. 내부는 우디 앨런 사진입니다. 그리고 일종의 소책자 입니다. 영화속에 나온 명소들 설명이죠. 그리고 관광 지도 입니다. 엽서입니다. 여배우 이미지가, 특히나 마리온 꼬띠아르가 없다는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뭐.......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