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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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연애방식' - S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리뷰 겸 연애 이야기

'그 사람의 연애방식' - S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리뷰 겸 연애 이야기

페르시안 버터컵|2012년 10월 19일

한재희(박시연)는 부와 명예를 위해 강마루(송중기)를 이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마루야, 도와줘"라는 한 마디에 어디든 달려간다. 서은기(문채원)는 한재희 때문에 강마루가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음을 알면서도 그에게 아무 내색도 하지 않는다. 그를 잃을까봐서다. 안 변호사는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여자, 한재희를 위해 19년간 태산그룹회장에게 바친 충성을 너무도 쉽게 저버린다. 이쯤 되면 '성선설'을 믿고 싶어진다. 어째서 사람은 자신을 쳐다보지 않는, 자신의 마음을 끊임없이 아프게 하는 이성에게 더 헌신하고 매달리고 싶어지는걸까? 정도의 차이지만 현실의 연애에서도 마찬가지다. 서로가 공평하게 좋아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주고 받는 관계가 '이상적 연애'다. 하지만 이러한 연애를 유지하는 커플이

착한남자, 호구남녀 송중기와 문채원의 중독성 멜로

착한남자, 호구남녀 송중기와 문채원의 중독성 멜로

ML江湖..|2012년 10월 5일

수목드라마의 강자로 올라선 의 수식어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이다. 말 그대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오직 하나 뿐인 한 남자에 대한 사랑 이야기. 하지만 이것은 마냥 사랑이 아니다. 그 안에 사랑은 야망과 배신, 그리고 복수라는 익숙한 전제가 있다. 그리고 그런 전제는 서로가 지독한 사랑에 빠지게끔 만드는 이른바 '호구'인증이 있다. 웬 호구?하며 반문할 수 있지만,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서로에게 빠져드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깊숙이 배여있다. 소위 간과 쓸개를 내줄 정도로.. 사실 본 드라마는 현실에선 정말 보기 힘든 일종의 판타지적 멜로가 은근히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나라면 당신이라면 저게 가당키나 한 것일까.. 진부함을 떠나서 때론 중독성 강하게 끄는 묘한 맛에서 오는 반사적 심

착한남자, 박시연 겁박한 '양익준'의 설익은 존재감

착한남자, 박시연 겁박한 '양익준'의 설익은 존재감

ML江湖..|2012년 10월 4일

보통 욕망적이거나 아니면 어떤 복수를 그려내는 드라마에는 항상 불청객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야 재밌으니까..) 잘 흘러가는 그림과 구도에 찬물을 끼얹는 그런 역할 분담에 대한 설정샷이 그렇다. 그게 친지든 아니면 친구든 혹은 선후배든.. 그런 포지션은 주인공을 제대로 궁지로 몬다. 자의반 타의반 그렇게 주인공의 어려운 상황을 그려내는 이런 악역들의 존재감은 주목 받으며 눈길을 끌어왔던 것. 그런 점에서 이번 에서 조연급으로 출연한 박시연의 오빠로 나온 한재식 역의 '양익준'의 존재감이 그러했다. 하지만 기대했던 악랄한 불량스런 씬은 의외로 실망.. ;; 강마루를 어디 룸빠로 불러내고선 포문을 연다. 잘지냈냐는 사정이 짧게 지나간 후, 니가 살인해 해. 웃기지마라.. 내 동생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재밌네요.

아 송중기 멋져, 문채원 예뻥, 초코 앵앵거리지만 귀여워, 광수 재밌어, 박시연 여전히 시청자 속 긁어. 먼치킨 설정 좋아. 새벽 5시까지 1~5화를 몰아봤는데 하나도 안 졸릴정도로 재밌네요.스르륵 자게에서 수목드라마에 보기 드문 막장이라는 말에 좋아하는 배우들도 많고 해서 봤더니 대박! 근 1년만에 본방사수하는 드라마가 생겼네요. 각시탈도 안 본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