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이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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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반 윙클의 신부

립반 윙클의 신부

토니 영화사 |2017년 3월 23일

SNS로 연애상대를 만나는 나나미로 는 시작한다. 그녀의 SNS 의존도는 심각한 수준이다.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거짓말을 하지만 그것은 곧 다시 돌아와 그녀의 삶을 망가트린다. 한 기자의 글을 인용하면 이와이 슌지 판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SNS를 기반으로 한 현대사회의 관계가 곧 이 영화의 핵심이다. 감추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만난 남편에게 모든 것이 들통나 파혼 당하는 나나미. 그녀는 역시나 SNS를 통해 만난 아무로의 도움으로 다시금 차근차근 삶을 재정비한다. 아무로의 소개로 자신을 시시한 여배우라고 소개하는 마시로를 만난다. 알 수 없는 그녀에게 이끌리지만 그녀 역시도 나나미에게 많은 것을 감추고 있음을 알게된다. 마치 나

립반윙클의 신부 - 거짓에서 비롯된 행복, ‘진정한 행복’일까?

립반윙클의 신부 - 거짓에서 비롯된 행복, ‘진정한 행복’일까?

※ 본 포스팅은 ‘립반윙클의 신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만난 연인과 결혼을 앞둔 나나미(쿠로키 하루 분)는 블로그에 자신의 불만을 토로하다 람바랄이라는 닉네임과 가까워집니다. 나나미는 람바랄을 통해 소개받은 아무로(아야노 고우 분)의 결혼식 하객 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뒤 점차 그의 도움에 의지하게 됩니다. 남편과 이혼한 나나미는 아무로가 소개한 하객 아르바이트로 일하다 여배우 마시로(코코 분)와 가까워집니다. 제목 ‘립반윙클의 신부’의 뜻 이와이 슌지 감독이 원작, 각본, 연출을 맡은 ‘립반윙클의 신부’는 SNS, 블로그 등이 판을 치는 세태를 반영합니다. 인터넷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심지어 자살 동반자까지 구하는 현실을 풍자합니다. 고독한 젊은 여성이 인터넷에서

[랜선 무비] 립반윙클의 신부: 이와이 슌지 신작

[랜선 무비] 립반윙클의 신부: 이와이 슌지 신작

Cinema-zine|2016년 9월 21일

영화는 , 의 이와이 슌지가 1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SNS 이 자신의 전부인 '나나미'가 '립반윙클'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정체 모를 인물과 친구가 되면서 진짜 세상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랜선 무비. 감독 특유의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통해 진정한 관계와 소통에 대한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는 작품이다.

Love Letter (1995)

Love Letter (1995)

I NEED YOU.|2016년 1월 22일

포스터에 오글거리는 문구 좀 넣지마라!![스포일러 있음.] 2016년 1월 18일 관람.1995년작이지만 한국에서는 98년 일본문화가 개방된 이후인 99년에 개봉한 것으로 기억한다. 고등학생이었던 당시에는 이 영화에 흐르는 감정의 기조를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무척이나 인상 깊었는지 OST도 구입하고 인생영화 중 하나로 생각하는 작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9년 이후로 나는 를 다시 본 적이 없는데 그 시절의 순수한 마음으로 영화를 바라볼 자신이 없었기 때문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비록 퇴색하더라도 한번 더 그 감정을 느껴보고 싶어 이 영화가 재개봉한 극장으로 향했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는 로맨스/멜로 드라마의 형태를 띄고 있으면서도 미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