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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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축구와 피지컬축구의 경계에서 미아가 되어버린 카가와 신지

野球,baseball|2012년 11월 6일

잉글랜드의 프리미어리그팀들은 대개 사이드의 윙어의 스피디한 측면돌파에 이은 크로스 작전이 주를 이루고 따라서 윙어와 그 윙어를 수비하는 윙백의 스피드의 차이가 경기의 향방을 가른다.한마디로 스피드 경쟁이다. 또 크로스를 골로 처리하는 센터포워드의 신체적인 강인함과 높이가 크로스의 성공확률을 크게 좌우하므로 센터백과 센터포워드의 치열한 피지컬 경쟁이 펼쳐진다. 프리미어리그가 스피드와 피지컬이 중요시된다라는 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스피드와 피지컬의 요소이외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소들이 잘 활용되지 않기때문이다. 측면에서 펼쳐지는 스피드경쟁에 더해질 수 있는 또다른 변수는 있다. 바로 수비라인의 오프사이드 트랩이다. 상대의 윙어가 매우 빠르다 하더라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게되면 무용지물이 된다. 뒤

오늘 맨유vs아스날에서 든 생각 몇 가지 (+ 볼튼 vs 카디프)

L씨의 녹색 얼음집|2012년 11월 4일

- 늙어도 퍼거슨은 퍼거슨임 클레버리가 전반에 카졸라한테 태클 걸어서 경고, 그리고 후반에 윌셔한테 태클 걸어서 구두주의 -> 바로 안데르손으로 교체 윌셔가 전반에 클레버리한테 태클 걸어서 경고, 후반에 반 페르시한테 태클 걸어서 구두주의 -> 계속 놔둠. 결국 에브라 발등 밟고 퇴장.. - 혹사하면 오히려 역효과 에브라가 거의 전경기 풀타임 뛰던 최근 두어 시즌간 경기력 안좋다고 맨유팬들한테 엄청 까임. (뷔트너 위건전에서 데뷔골 넣을 때만 해도 에브라 당장 팔아버리라고 할 정도) -> 근데 이번시즌에 왼쪽풀백 로테이션 좀 돌리면서 오히려 회춘. - 아스날 팬들한테 오늘같이 굴욕적인 날이 또 있을까? 지난시즌까지 아스날의 주장이자 대들보였던 베

퍼거슨의 다이아몬드시스템의 존망이 걸린 첼시전

野球,baseball|2012년 10월 29일

맨유의 퍼거슨 감독이 뛰어난 윙어자원과 반페르시 루니라는 프리미어리그 최강의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전통적인 4-4-2를 버리고 다이아몬드형 미드필드 구성으로 경기를 치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원했던 보란치의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은데 따른 미드필드 중앙의 취약한 수비력때문이었다라고 생각한다. 수비란 진형을 콤팩트하게 유지하는 것이 기본인데, 양 윙어를 활용한 사이드공격은 진형을 와이드하게 구성하는 것이므로 아무래도 수비전환시 콤팩트함을 갖추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맨유는 원했던 보란치의 보강조차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상대에게 미드필드를 완전히 빼앗기고 수세에 몰리게 될 위험성이 너무 컸던 것이다. 이런 문제점을 보강하기 위해 퍼거슨 감독은 보유하고 있는 뛰어난 윙어들의 활용이 불가능함에도

좁은 입지의 카가와 신지는 과연 국면을 바꿀 수 있을까?

野球,baseball|2012년 10월 18일

이전 글에서 맨유가 새롭게 채택한 다이아몬드형 4-4-2의 투톱조합으로 페르시-카가와가 적절하며 그 뒤를 루니가 받치는 형태가 좋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바 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견일 뿐, 맨유가 이 시스템을 유지하는 한 카가와 신지의 선발출장은 매우 불투명한 것이 사실이다. 이 시스템이 처음 사용된 것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였는데 카가와 신지는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고 뉴캐슬전에서도 카가와 신지는 선발출장할 예정이 아니었으나 대런 플래처가 감기에 걸려 컨디션이 나빴던 관계로 급하게 대체출장했다고 하니 말이다. 원래 퍼거슨 감독이 구상했던 다이아몬드 미드필드진형의 구상은 루니, 클레버리, 플래처, 캐릭 이었던 것으로 카가와 신지는 그의 머릿속에 없었던 옵션이었다. 퍼거슨감독은 카가와신지를 사이드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