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감독 마크 웹 출연조셉 고든-레빗, 조이 데이셔넬, 패트리샤 벨처, 레이첼 보스톤 미국 | 로맨스/멜로, 코미디 | 2010.01.21 | 15세이상관람가 | 95분 500일의 썸머. 이 영화 이렇게 매력적일 줄이야.. 나의 사랑스런 대녀가 담아준 usb 파일에서 처음으로 본 이 영화. 이 영화음악이 좋다는 말은 들었는데.. 말처럼 음악도 영화도 좋았다. 그저 이렇게 이렇게 만나서 결국은 해피엔딩이 되었어요라는,이런 내용이 아닌 현실적으로 지극히 우연과 인연과 다시 지극히 현실임을.. 사랑은 우연이라고 말하면서, 그 우연 에 내가 들어가서 마치 드라마가 되었다가. 다시 현실속으로 빠져나오면서 깨닫는 여러가지 일들. 톰이 기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