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토다 에리카(27)에게 '역시 에리카사마였다!'라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토다는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리스크의 신'(후지TV 계)의 팬 미팅에 주연인 츠츠미 신이치(51)와 함께 참석했다. 동 작품은, 위장, 은폐, 개인 정보 유출 등의 기업 불상사나 치한, 원죄, 불륜 소동 등의 문제에 휘말린 사람들을 위기 관리 전문가들이 구제하는 사회파 드라마 다. 그 중에서도 츠츠미는 'the God of risk'(리스크의 신님)이라는 위기 관리 전문가를, 토다는 그의 밑에서 일하는 도쿄 대학 졸업의 재원으로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상승 지향성이 강한 커리어 우먼을 연기하고 있다. 진지한 주제를 다루는 드라마 속에서 험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많은 두 사람이지만, 당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