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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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48) 아르헨티나 : 빈민가 속 탱고의 거리

남미여행 (48) 아르헨티나 : 빈민가 속 탱고의 거리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3월 9일

산 텔모 지역의 일요일 프리마켓을 구경하고 나니 늦은 오후였다. 다시 호스텔로 들어가긴 아까운 시간이라, 기세를 몰아 바로 옆 지구인 라 보카 지역을 가보기로 했다. 라 보카 지구에는 카미니토 거리라는 유명한 관광 거리가 있다. 탱고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는 이 거리는, 원색과 파스텔 톤으로 알록달록하게 칠해진 건물들이 많아 볼만하다고 하더라. 지도를 보니 산 텔모에서 카미니토 거리까지 30분? 40분? 정도면 걸어갈 것 같았다. 그래서 슬슬 발걸음을 옮겨봤다. 산 텔모 지역에서 라 보카 지역으로 넘어가는 경계에 위치한 벽화. 예쁜 벽화인데도 사람이 얼마 없길래 혼자서 이렇게 저렇게 사진 찍으며 놀았다. 아이 씽나라. 벽화 앞에서 다양한

페루_쿠스코_시티투어

페루_쿠스코_시티투어

어제 사랑채 식당을 갔다가 본 시티투어를 하기 위해 오전에 다시 사랑채를 찾았다. 사랑채는 민박, 식당,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고 위치도 아르마스 광장 근처라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먹으러여러번 갔었다. 시티투어를 한 이유는 아무래도 영어로 듣는것 보다는 한국말로 듣는설명이 더 좋을 것 같다는 단순한(?)이유였고, 투어비가 10솔이라 부담도 없었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잘 한거 같다. 투어를 안했으면, 아르마스 광장의 동상이 누구인지 왜 성당이 2곳이 있는지 등등 몰랐을 것들을 많이알았기 때문이다. #아르마스 광장 동상 #왕궁건물 길 이름 지금은 주교의 사택으로 쓰는 건물이 왕궁이 있던 자리였다고 한다. 여기 길 이름은 스페인어가 아니라 여기 전통언어로 된 말이다. #박

출국

출국

시차 때문에 잠도 안오고 피곤해서 남미 여행기를 시작하려고 한다.인생에서 정말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인 남미!!49일의 시간동안 겪은일들이 모두 꿈만 같았다.여행을 하다보니 49일이 남미 여행을 하기에 짧았다는게 아쉬웠지만체력도 뒷받침 되야 ... ㅎㅎ1월 10일대구를 떠나 서울로 향했다.비행기가 아침 8시 비행기 인지라 전날 서울로 미리 올라갔다.호스텔?? 같은데서 묵었는데시설이 모텔급?? 상당히 괜찮았다 2인 5만원늘 그렇듯 도심 공항철도를 타러 간다.그.런.데여행 처음으로 일어난 가장 당황스러운 일이...바로 비행기 표 티켓의 이름과 성이 뒤바뀌는 불행한 사태가...!!!아시아나 직원이 탑승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해주고 서약서를 썼다.오 마이 갓.... 그러나 다행이도 남미까지 갔으니... :)이 글

남미여행 (47)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하다

남미여행 (47)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도착하다

Everyday we pray for you|2016년 2월 27일

1. 드디어 그 도시를 이야기 할 시간이다. 남미를 다녀온 후, 다른 곳은 그렇다치더라도 반드시 여기만큼은 다시 오겠다고 마음 먹은 도시, 여유가 된다면 1년 정도 살면서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은 도시, 아침의 빵 굽는 냄새에 일어나 창문을 활짝 열고 부에노스 디아스라고 외치고 싶은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 Buenos Aires. 어쩜 이름조차도 이토록 부드럽고 낭만적인지!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밀집해 살고 있는 도시다. 대서양 연안에 자리잡은 항구도시인 탓에 바다 건너 유럽의 문화가 거침없이 들어왔고, 언젠가부터 남미의 파리라는 별명도 붙게 되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유럽을 모방할 줄만 안다며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문화적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