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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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올 나이트> 피는 물보다 진하다

새날이 올거야|2015년 3월 20일

리암 니슨이 얼마나 많은 국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지 나로선 알 수 없는 노릇이나 어쨌든 내겐 그의 목소리가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때문에 그동안 관람했던 그의 출연 작품 대부분으로부터는 왠지 그의 목소리와 같은 기묘한 분위기가 느껴져 오던 터다. 이를 말로 형언하기란 무척 어려운 노릇이다. 하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그의 목소리 톤과 같은 무언가 음울하거나 몽환적인 분위기가 배어나온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근래 리암 니슨이 출연한 영화 관람이 유독 잦았던 건 순전히 우연이었거나, 그도 아니면 그가 유달리 영화 출연이 많았던 이유일 테다. '런 올 나이트' 역시 전형적인 '리암 니슨표 - 리암 니슨식' 영화라 할 만하다. 심지어 주정뱅이 역할까지 이전 작품들을 쏙 빼닮았다. 이 작품은

리암 니슨의 신작, "Run All Night" 트레일러 입니다.

리암 니슨의 신작, "Run All Night" 트레일러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5년 2월 11일

뭐, 그렇습니다. 리암 니슨이 또 다른 액션 스릴러 영화를 만드는 듯 합니다. 심지어는 예전에 같이 작업했던 감독과 말이죠. 아무래도 최근에 이런 영화가 너무 좋고 편하신가 봅니다. 힘주고 만드는 영화들에서는 그다지 얼굴을 내보이지 않는 점을 생각해 보면 말입니다. 그리고 보니 이 영화에는 에드 해리스도 나오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감독이 자우메 콜렛 세라이다 보니 나름대로 가락은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리암 니슨 주연 액션 영화, "Run All Night" 스틸컷입니다.

리암 니슨 주연 액션 영화, "Run All Night" 스틸컷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15년 2월 9일

뭐, 그렇습니다. 리암 니슨입니다. 위에는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에드 해리스도 나옵니다. 노년의 살인청부업자인 주인공이 사이가 좋지 않은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 잔혹한 폭력조직의 보스에게 맞선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폭력의 역사, A History of Violence, 2005

폭력의 역사, A History of Violence, 2005

Call me Ishmael.|2013년 11월 17일

나는 작년과 올해,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최신 작품 두편이나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었다. 각각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와 로버트 패틴슨의 는, 그러나 공히 실망스러웠다. 나는 80, 90년대의 크로넨버그의 영화들을 모두 보진못했지만, 적어도 새로운 세기가 시작된 이후 그의 영화들 중 가장 잘 만들어진 영화는 라고 여지껏 주장하는 중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물론 있을 수 있겠다.) 는 총과 유혈과 갱들과 살인이 등장하지만 느와르라기보단 스릴러에 가까운 영화다. 영화의 전반부는 우리가 이 영화를 일종의 느와르라고 믿어버리게끔 만든다. 영화의 전반부는 서부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