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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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의 근육 훈남, 루크 파스콸리노를 파헤쳐보자^^
설국열차 Snowpiercer 의 신스틸러, 그레이 Grey 역을 연기한 루크 파스콸리노 Luke Pasqualino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개봉 일주일 만에 "설국열차 문신남" "설국열차 근육남" "설국열차 근육 훈남" 등으로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90년생 영국 배우인 루크 파스콸리노는 아직 경력이 많지 않아요. 주연을 맡은 작품은 아직 스킨스와 배틀스타 갈락티카 정도네요. 루크 파스콸리노의 대표작인 스킨스, The Borgias 보르지아, The Musketeers 삼총사 를 소개해 드리고, 그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 Skins 지난 포스팅에서 루크 파스콸리노가 스킨스 시즌 3, 4 의 프레디 Freddie 역으로 이미
<설국열차>, 인류의 종착역은 역사의 수레바퀴 밖에
작품명설국열차개봉일2013.7.31원작장 마르크 로셰트/자크 로브시나리오/연출봉준호개인적 사정으로 칩거하며 지낸 까닭에 광고 포스터 한 번, 트레일러 무비 한 번 보지 못한 영화가 봉준호 감독의 였습니다. 전작 중 을 감명 깊게 보고, 배우 송강호도 열렬히 좋아하면서 왜 이런 대작에 무관심했냐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어쨌든 그 덕에 저는 대부분의 관객들과 달리 이게 대체 무슨 영화인지 전혀 모른 채로 설국열차를 관람할 수 있었죠. 막상 영화를 보고 나서는 몹시 흥분해서 봉 감독의 인터뷰와 관련 포스팅을 열심히 읽게 되었지만, 어쨌건 당시엔 에서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이외에 다른 연상을 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아무튼
설국열차 감상(스포일러 주의!)
*작성자 의식의 흐름 주의* 1. 양갱 먹고싶다. 2. 총평별로였다. 감상환경이 영 좋지 않았던 것도 있었지만(아이맥스관 가장자리에서 봤더니 장난아니게 휘더라. 영화 보기 직전에 개인적으로 좀 좋지 않은 일도 있었고) 종합적으로 별로였다. 그러므로 이 이하의 이야기에 있어서는 사람에 따라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3. 배우이야기크리스: 넌 될 수 있으면 모자 벗지 마라. 보는 사람 속 터지니까..는 농담이고 모자 쓴게 훨씬 낫구나. 최소한 수염 있는 상태에선. 고아성: 난 얘가 22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연기력? 까지는 내 식견이 너무나도 짧아 말을 못하겠는데 연기톤?은 확실히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여자애의 찡찡대는 목소리 혐오함.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니

설국열차, 나는 닫힌 문을 열고 싶다.
(스포일러 있음) 영화 속에서 설국열차가 영원히 순환하는 궤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지는 시점에서 나는 극동의 어떤 종교와 사회를 떠올렸다. 끝이 없는 절망스러운 원을 주제로 삼았던 그 종교, 계급이 통제불가능한 변수에 의해 결정되어 신분의 변화를 꿈에도 그릴 수 없었던 그 사회 말이다. 가끔 우리가 미쳤다는 표현을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는 제스쳐로 대신한다는 사실에서 짐작할 수 있듯, 폐쇄된 생태계의 원형궤도에 갇힌 구성원들도 광기에 휩싸여 갔다. 꼬리칸에서 머리칸까지 가득채워진 그 광기를 이겨내고 마침내 영원히 순환하는 궤도의 동력을 홀로 마주하게 된 커티스는 성취감은 고사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느낀다. 그 거대한 순환이 가져오는 절망은 커티스의 무릎조차 꺾어버리고 만다. 힘겹게 절망감을 다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