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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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의 근육 훈남, 루크 파스콸리노를 파헤쳐보자^^

설국열차의 근육 훈남, 루크 파스콸리노를 파헤쳐보자^^

Vanity in Mathematics|2013년 8월 8일

설국열차 Snowpiercer 의 신스틸러, 그레이 Grey 역을 연기한 루크 파스콸리노 Luke Pasqualino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개봉 일주일 만에 "설국열차 문신남" "설국열차 근육남" "설국열차 근육 훈남" 등으로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90년생 영국 배우인 루크 파스콸리노는 아직 경력이 많지 않아요. 주연을 맡은 작품은 아직 스킨스와 배틀스타 갈락티카 정도네요. 루크 파스콸리노의 대표작인 스킨스, The Borgias 보르지아, The Musketeers 삼총사 를 소개해 드리고, 그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 말씀 드릴게요^^ # Skins 지난 포스팅에서 루크 파스콸리노가 스킨스 시즌 3, 4 의 프레디 Freddie 역으로 이미

<설국열차>, 인류의 종착역은 역사의 수레바퀴 밖에

이Q정전|2013년 8월 8일

작품명설국열차개봉일2013.7.31원작장 마르크 로셰트/자크 로브시나리오/연출봉준호개인적 사정으로 칩거하며 지낸 까닭에 광고 포스터 한 번, 트레일러 무비 한 번 보지 못한 영화가 봉준호 감독의 였습니다. 전작 중 을 감명 깊게 보고, 배우 송강호도 열렬히 좋아하면서 왜 이런 대작에 무관심했냐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어쨌든 그 덕에 저는 대부분의 관객들과 달리 이게 대체 무슨 영화인지 전혀 모른 채로 설국열차를 관람할 수 있었죠. 막상 영화를 보고 나서는 몹시 흥분해서 봉 감독의 인터뷰와 관련 포스팅을 열심히 읽게 되었지만, 어쨌건 당시엔 에서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이외에 다른 연상을 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아무튼

설국열차 감상(스포일러 주의!)

새로고침|2013년 8월 8일

*작성자 의식의 흐름 주의* 1. 양갱 먹고싶다. 2. 총평별로였다. 감상환경이 영 좋지 않았던 것도 있었지만(아이맥스관 가장자리에서 봤더니 장난아니게 휘더라. 영화 보기 직전에 개인적으로 좀 좋지 않은 일도 있었고) 종합적으로 별로였다. 그러므로 이 이하의 이야기에 있어서는 사람에 따라 읽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3. 배우이야기크리스: 넌 될 수 있으면 모자 벗지 마라. 보는 사람 속 터지니까..는 농담이고 모자 쓴게 훨씬 낫구나. 최소한 수염 있는 상태에선. 고아성: 난 얘가 22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연기력? 까지는 내 식견이 너무나도 짧아 말을 못하겠는데 연기톤?은 확실히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여자애의 찡찡대는 목소리 혐오함.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니

설국열차, 나는 닫힌 문을 열고 싶다.

설국열차, 나는 닫힌 문을 열고 싶다.

2.7182818284|2013년 8월 7일

(스포일러 있음) 영화 속에서 설국열차가 영원히 순환하는 궤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지는 시점에서 나는 극동의 어떤 종교와 사회를 떠올렸다. 끝이 없는 절망스러운 원을 주제로 삼았던 그 종교, 계급이 통제불가능한 변수에 의해 결정되어 신분의 변화를 꿈에도 그릴 수 없었던 그 사회 말이다. 가끔 우리가 미쳤다는 표현을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는 제스쳐로 대신한다는 사실에서 짐작할 수 있듯, 폐쇄된 생태계의 원형궤도에 갇힌 구성원들도 광기에 휩싸여 갔다. 꼬리칸에서 머리칸까지 가득채워진 그 광기를 이겨내고 마침내 영원히 순환하는 궤도의 동력을 홀로 마주하게 된 커티스는 성취감은 고사하고 오히려 절망감을 느낀다. 그 거대한 순환이 가져오는 절망은 커티스의 무릎조차 꺾어버리고 만다. 힘겹게 절망감을 다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