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리치 감독의 신명나는 판타지 영화. 주드로 분이 악역 볼티겐으로, <선 오브 아나키>란 미드에서 젝스 역으로 나왔던 찰리 허냄이 아서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마초영웅과 섹시한 악역의 조화라니. <셜록홈즈>와 <맨 프롬 엉클>을 이어 이번에도 부녀자분들의 촉을 발동시킬 것 같은 영화로 기대됩니다. 그 와중에 데이비드 베컴도 나옵니다(...) 아서닦이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이리치 분의 영화가 호불호가 심한데, 그 와중에 또 블록버스터를 맡으셨기 때문입니다. 가장 최신작인 맨 프롬 엉클이 스토리 방면에서 취약하다는 평, 셜록홈즈 시리즈를 보고 나서 스토리보다 편집스타일이 강한 장면만 기억에 남는 걸 보면, 이젠 잭스나이더 영화처럼 스토리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