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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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2 Superman II (1980)

멧가비|2018년 10월 29일

헨리 카빌 하차설 사실은 루머였던 기념 재감상 슈퍼맨과 동향인 악당들이 지구에 나타나고 슈퍼맨이 그들에 대항해 싸운다는 것은, 슈퍼맨이 가진 "이방인" 아이덴티티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 슈퍼맨은 원래 가진 절대자적 위치와, 초능력을 포기한 필부로서의 편안한 삶 사이에서 고민한다. 슈퍼 영웅이 자신의 정체성 중 한 쪽을 포기해야 하는 딜레마를 플롯으로 삼은 건 실사 영화로서는 그 [스파이더맨 2]의 먼 조상 격이다. 그러나 선천적인 체질을 마치 탈착 가능한 무언가처럼 묘사한 것은 이 영화를 처음 본 그 옛날의 어린 내게도 의아한 부분이었다. 물론 영화가 만들어질 시대는 코믹스 속 온갖 기묘한 설정들을 실사 영화로 옮길 때 가져올 것과 거를 것을 세련되게 구분하지 않던

"Man of Steel 2" 감독으로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이야기 되는군요.

오늘 난 뭐했나......|2018년 9월 1일

현재 저스티스 리그의 대실패로 인해서 관련 영화들의 미래가 모두 불투명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나마 원더우먼은 나름대로 평가가 좋은 편이기는 한데, 나머지 영화들도 문제고, 심지어는 현재 준비중인 다른 영화들 역시 좀 미묘한 상황에 처했죠. 그나마 얼마 던 공개된 아쿠아맨은 그래도 에고편 덕에 한 번 더 믿어보자 라는 식으로 가고 있긴 한데, 샤잠은 뭐랄까, 저는 좀 미묘하게 다가와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새 슈퍼맨 영화에 관해서는 이야기가 좀 되어야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일단 이번에 이야기 되는 감독은 바로 크리스토퍼 맥쿼리 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후반의 괜찮은 평가로 인해서 그래도 좀 상황이 괜찮게 다가오고 있죠. 다만 좋은 스토리가 있으면 하겠다

콜 오브 듀티: WW2 - 뭔가 애매한 원점회귀

콜 오브 듀티: WW2 - 뭔가 애매한 원점회귀

eggry.lab|2018년 4월 8일

근래 콜옵 시리즈 중 신작을 제일 늦게 산 "WW2" 되겠습니다. 연말 지나고 찔끔 할인하길래 사긴 했는데, 정가로 샀더라면 아마 좀 후회했을 듯... 사실 그렇게 나쁜 게임은 아닌데 임팩트가 여러모로 좀 없기는 합니다. 완전 초차원으로 가버렸던 "인피니트 워페어"는 욕할 거리가 한가득 있었는데 얘는 별로 욕할 거리는 없네요. 근데 칭찬할 거리도 별로 없고, 오히려 인상은 더 약한 느낌입니다. 마치 "배트맨 v 슈퍼맨"과 "저스티스 리그"의 차이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도 "인피니트 워페어"보다는 얘가 더 낫다고 해야겠는데 말이죠;; 언제나 그렇듯 콜옵은 거의 캠페인만 하며 이것도 캠페인 한정 후기입니다. 멀티를 안 하는 건 아닌데 소감 남길 정도로 열심히 하지도 않고 "WW2"는 아예 실행도 안 해서

레디 플레이어 원 - ‘오타쿠 긍정론’, 스필버그의 혜안?

레디 플레이어 원 - ‘오타쿠 긍정론’, 스필버그의 혜안?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레디 플레이어 원 IMAX 3D - ‘아는 만큼 보인다’ 호불호 갈릴 듯에 이어 카메오들 ‘레디 플레이어 원’은 무수한 캐릭터 카메오로 눈이 즐겁습니다. 초반 오아시스 장면에는 헬로 키티와 함께 산리오의 캐릭터 배드바츠마루, 케로케로케로피가 등장합니다. 아르테미스(올리비아 쿠크 분)가 사용하는 ‘아키라’의 카네다의 바이크에는 헬로 키티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르테미스의 주인 사만다의 VR 고글에는 배트맨의 스티커 부착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웨이드(타이 쉐리던 분)의 VR 고글에는 1982년 MBC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날으는 슈퍼맨(원제 ’The Greatest American Hero’)’의 수트 가슴의 로고 ‘中’자 스티커가 부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