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권법
Posts
7 posts팔괘장 vs 산타
팔괘장마저 ㅠㅠ 보아하니 연습해온 기술과 방법론으로 뭔가 해보려고 한 것 같은데 상대방이 계속해서 움직이고 방어하니까 잘 안되서 당황하고 또 배운 형식대로만 움직이려다보니 눈에 보이는 것도 못때리는 전형적인 경직 상태에 빠진것 같습니다. 검술도 정해진 형이나 어떤 드릴만 많이 하면 저렇게 됩니다. 어디 검술은 이래야 한다는 허상에 얽매이다보니 때릴 곳이 보여도 내 동작 모양새가 맞는가 어정쩡하고 있다가 맞는거죠. 예를 들자면 스페인 데스트레자 레이피어 검술은 서로 "계속해서 마주보고 돌면서 싸운다" 라는 특징이 있으나 그건 현상일뿐 그렇게 해야만 하는 그런게 아닌데 무작정 돌다가 두들겨 맞는다는 예를 들 수 있겠네요. 스파링을 많이 해서 항상 움직이고 방어하고 대처하는 와중에 보이는 곳

0502 영춘권 수련.
평소에 일찍 가서 아무도 없는 도장에서 몸 풀고 개인수련을 하곤 한다. 오늘은 목인장 투로를 쭉 복습했음. 불산식 목인장 투로도 어느덧 8장까지 나갔다. 1장부터 쭉 돌아보며 이거저거 점검도 하고 다시 손보기도 하며 수련을 했고 대사형과 최실장님이 오셔서 두분과 치사오를 했다. 치사오는 뭐...언제나처럼 탈탈탈 털리는 중인데 털리면서 열심히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있다. 하다보니 재미있는 상황도 나오고 통장과 USB를 맡기는(...)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상대가 어떻게 하든 내 중심을 지킨다는 것. 참 말은 쉽지 어렵다. 그래도 몸공부로 꾸준히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Fin.

영춘권 수련터 개괄 소개.
영춘권은 그 합리성과 간결성을 바탕으로 여러 미디어를 통한 홍보로 세계에서 태극권, 당랑권만큼이나 많이 사랑받는 중국권법이다. 한국에서도 과거와 달리 이제는 수련생이 많이 늘었는데 본의아닌 간지(...)와 여러 이유로 인해서 유튜브 스승에게 사사해 엉뚱한 모양새를 가르치는 곳들 역시 많다. 무술사기꾼들이 쓰러지지를 않아. 물론 천재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내가 아무리 광개토대왕을 존경하고 그 모양을 따라하고 싶어도 족보를 위작하며 안되는 것처럼 영춘도 족보있는 무술이니 본인이 가르치고 싶거나 입문하고 싶다면 절차를 밟는 거이 정상이다. 단순히 영춘권이 인기 있으니 지 멋대로 족보를 만드는 인간을 사기꾼이라고 한다. 그것은 일신의 무력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문제다. 그런 면에서 계보가 정확한 수련터들을 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