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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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10주년 재감상 리뷰 -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 (2008)

MCU 10주년 재감상 리뷰 - 인크레더블 헐크 The Incredible Hulk (2008)

멧가비|2018년 6월 2일

이 영화의 묘한 매력은 내러티브의 구조에 있다. 그 어느 마블 영웅들보다 강력한 힘, 앞뒤 없이 들이밀고 깨부수는 우악스러운 파이팅 스타일을 가진 캐릭터가 바로 헐크인데, 정작 영화 속 헐크-브루스 배너는 "뒷걸음 치는" 도망자 신세라는 점에서 말이다. 헐크에 비하면 어린애 솜주먹이라 할 만한 다른 영웅 캐릭터들은 늘상 무언가를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 속에서 활약한다는 점이 대비된다. 도망이라는 개념은 영화를 상징한다. 브루스 배너는 자신을 쫓는 군인들, 권력가의 비뚤어진 망상과 욕심으로부터 달아나고 있지만 사실은 그 자신, 헐크라는 얼터 에고로부터 달아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서 마치 오이디푸스의 패러독스처럼, 헐크의 존재를 은폐하고자 추격하는 일이 되려 그 헐크를 자극해 깨워버리고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의 감독이 밝히는, 헐크와 배너의 사이가 좋지 않은 이유

나태니스트 아카이브|2018년 5월 10일

Evan Campbell 18/05/10 ※본 글에는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헐크는 파괴 행동에 진절머리가 난 것인지도 모른다. (이하 어벤저스3)에서의 헐크는, 겁에 질렸던 것은 확실히 아니라고 공동 감독 중 한 사람인 조 루소가 밝혔다. 어벤저스3의 조 루소 감독은, 본편에서 배너가 그렇게 바랬음에도 불구하고 헐크가 거의 나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관객들은 헐크가 두려워하고 있다고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만. 사실은 다릅니다. 헐크는 지금까지 무엇을 두려워하거나 한 적이 없을 겁니다. 얻어 맞는 것 정도야 전에도 겪어 봤던 일이고, 헐크는 싸우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헐크의 이런 행동은 &lt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 / 앤소니 루소 + 조 루소

기겁하는 낙서공간|2018년 5월 9일

출처: IMP Awards 자신의 강력한 의지를 실행하기 위해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타노스(조쉬 브롤린)는 다섯 개를 모으는 과정에서 [어벤져스] 멤버들과 부딪치게 되고, 여러 이유로 흩어졌던 [어벤져스]는 타노스 일당과 싸움을 치르게 된다. 세계관 종합선물로 각 시리즈에서 활약하는 히어로들이 모여 거대한 적과 대적하는 [어벤져스] 세번째 이야기. 성공적인 세계관 10주년 기념작이기도 하다. 그 사이 계속 성공을 이어온 히어로를 한 영화에서 모으는 시도는 물리적인 한계 때문이라도 걱정스러운데,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다. 이전 히어로 앙상블 영화에서 재주를 인정 받은 루소 형제의 작품답게 수많은 히어로의 개성을 한 영화에서 최대한 드러내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꾸민다. 물론 시간 제약으로 충분히 다루지 못

어벤져스3(Avengers: Infinity War, 2018)

어벤져스3(Avengers: Infinity War, 2018)

별 & 모닥불|2018년 5월 5일

지구에서는 크고 작은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 동영상 보기==>http://silvernettv.com/11328 이 영화는 지난 4월 25일 한국에서 개봉했다. 한국의 모든 개봉관에서 3~7개 상영관이 동시에 상영한다. 상영시간이 149분임에도 상영관마다 관객이 초만원이다. 관객은 주로 청년층으로부터 중, 장년층으로 많은 주인공 캐릭터가 나올 때마다 열광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40여 년 전부터 인기 있는 만화, 애니메이션, TV 드라마, 영화 등 20여 편에 등장하였던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대거 출연하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단순하지만, 악당으로부터 지구와 우주를 지키려는 슈퍼히어로들이 차례로 나와 악당과 싸운다. 그래서 영화의 제목도 어벤져스(Avengers;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