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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3.1] 게끼린 ~신의 진노~ (逆鱗 失なわれし宝剣.1994)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월 10일

1994년에 Nihon Application에서 FM Towns용으로 출시한 동명의 작품을, 1995년에 윈도우 3.1용으로 이식한 액션 RPG 게임. ‘LG 소프트웨어’에서 정식 한글화해서 발매했다. 내용은 모험가 ‘란바도(디폴트 네임)’가 지하 999층의 던전을 돌파해 용을 물리치고, 잃어버린 보검을 찾는 이야기다. 본래 이 작품은 ‘니혼 애플리케이션’의 데뷔작으로 1994년에 일본 컴퓨터인 FM Town용으로만 나왔고, 1995년에는 후속작인 ‘다이 게키린’이 발매했는데. 한국에서는 1995년에 윈도우 3.1용으로 이식해 정식 한글화하여 출시된 것이다. (당시 일본에서 PC9801, FM Town로 발매한 게임을 한국에서 윈도우로 이식해 발매한 작품이 꽤 많다) 일본 현지에서

데드풀

약간 저평가된 작품. 사실은 액션게임으로서는 괜찮은 작품입니다. 다만 여러 문제때문에 저평가받을 만한 작품이라 그렇죠. ?? 앞뒤가 안맞자나 일단 액션은 괜찮습니다. 피가 팍 터지는 쾌감도 있고, 콤보를 이었을 때 보상이 배로 뛰는 구조로 만들어서, 쳐맞지 않고 콤보잇기에 여념이 없게 만들어서 좋았어요. 노가다 요소도 좀 있어서, 최적의 노가다 방법을 찾는데 여념이 없게 만든 것도 좋았고. 플탐도 더해짐. 스토리 이외에 스코어링 모드도 만들어서 전투에 흥미가 있던 사람들을 더 플레이하게 만드는 대목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뿐. 가장 중요한 점이, 데드풀 식 개그인데 이 개그가 좀... 유치합니다. 비슷한 개그방식을 지녔지만 몇 년 전 게임인 [포스탈2] 확장팩의 메타개그가 훨씬 재밌을 정도

사이코너츠

사이코너츠

사람의 정신속으로 들어가 모험을 펼친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하드코어한 게임입니다. 정확히는 유저가 플레이하는 부분에서의 하드코어함 뿐아니라, 게임 디자인적으로도 상당히 하드합니다. 특히 추상적인 테마를 게임 디자인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어려운 일을 해낸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의 정신을 다룬다는 점에서 심오할 듯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게임은 의외로 밝습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떠올리시면 편할 겁니다. [슈렉]이나 [몬스터 대 에일리언]처럼 아기자기하지만 블랙코미디스런 면이 다소 섞여있고, 거기에 참신한 아이디어도 가미된 겁니다. 한편으로, 황당하고 과격하지만 유쾌한 설정을 게임플레이에 녹여낸 점이 특징이 되기도 합니다. 게임 플레이의 클리셰와 그를

데들리 프로모니션

데들리 프로모니션

호구처럼 보이시겠지만 호러게임입니다 저는 어드벤쳐 게임에 두 가지 형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굳이 나누지 않아도 어드벤쳐라는 큰 틀로 봐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형태를 나눈 이유는 어드벤쳐 게임이라는 장르적 개념이 모호해질 수 있고, 게임의 가치도 유저가 찾는 방향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나눈 겁니다. 하나는 구조형입니다. 구조형은 유저가 배운 것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끔 만든 디자인형태를 말합니다. 디자이너가 규정해놓은 기능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게임 속 세상과 소통하고, 소통하면서 받는 피드백을 통해서 게임 속 세상에 대한 감흥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론 길버트가 이런 걸 되게 잘하죠. 하나는 장식형입니다. 장식형은 게임의 구조나 시스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