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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크리스탈 맵 (1997)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1월 20일

1997년에 ‘패밀리 프로덕션’에서 개발, ‘KOGA 유통’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 내용은 지구를 떠나 ‘자이언’ 행성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지구에 대한 기억을 점점 잊고 여러 세대를 거쳐 지구의 이야기가 전설로 남았을 때, 일부 사람들만이 전설 속 지구를 찾기 위한 연구를 하던 중. ‘렌트리’ 박사가 소장하고 있던 ‘크리스탈 맵’에서 잃어버린 다섯 개의 크리스탈을 찾아야 지구가 위치한 태양계에 갈 수 있어서, 렌트리 박사의 아들 ‘로이드’가 크리스탈을 찾는 여정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패밀리 프로덕션이 1996년에 만든 ‘디지탈 코드’와 같은 3D 액션 게임이다. 정확히, 3D 랜더링 스프라이트로 만든 것인데 그때로부터 1년 후에 나온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DOS] 용세기 (1997)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1월 12일

1997년에 ‘진영테크놀로지’에서 MS-DOS용으로 만든 종 스크롤 슈팅 게임. 원제는 ‘용세기’. 영문판 제목은 ‘에이지 오브 드래곤’이다. 본작의 제작사인 ‘진영 테크놀로지’는 1997년 이달의 우수 게임 6월 수상작인 ‘모비드(1997)’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내용은 드래곤을 조종해 적과 싸우는 이야기다. 줄거리가 짧은데 마땅히 쓸 게 없어서 그렇다. 게임 내 텍스트 한 줄 나오지 않고, 오프닝도 날개 달린 몬스터들이 일제히 날아오르는 애니메이션만 나올 뿐. 다른 건 전혀 나오지 않아서 본편 내용이 뭔지 알 수가 없다. 확실한 건 플레이어 기체가 파란 비늘을 가진 ‘드래곤’이란 것 정도 밖에 없다. 게임 사용키는 키보드 화살표 방향키로 상하좌우 이동, 키보드 알

[DOS] 하데스 (1995)

[DOS] 하데스 (1995)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1월 5일

1995년에 ‘아블렉스’에서 개발, ‘LG 소프트웨어’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FPS 게임. 발매 시기적으로 볼 때 한국 최초의 FPS 게임이고 해외에 수출되기도 했다. (본작을 만든 제작사 아블렉스는 1993년작 ‘작은 마녀’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내용은 미래에 지구상의 동식물들이 서서히 죽어가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하자 우주를 개척하려고 탐사대를 보냈지만 연락이 두절되어 대원들이 실종되는 일이 반복되다가, 최후의 탐사대에서 보내온 마지막 통신 내용에 ‘하데스’라는 메시지가 떠서 대책 회의에 들어갔는데. ‘짐무름’이라는 고대 예언서에 모든 일의 원인은 태양빛이 약하기 때문이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별들이 일직선을 이룰 때 태어난 사람이어야 해서, 인류가 최신 컴퓨터를 사용해

[DOS] 천공천기 (1995)

뿌리의 이글루스|2019년 10월 9일

1995년에 ‘밉스 소프트’에서 개발, ‘G&M 엔터테인먼트’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액션+슈팅의 복합장르 게임. 내용은 우주 삼라만상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할하고 있는 ‘윤회의 신’이 백만년 동안 우주를 관할하다가 자신의 뒤를 이를 후계자에게 모든 것을 물려주기로 해서, 지구의 자연 속에서 무술을 수련하는 깨끗한 영혼을 가진 ‘가리온’이 그 후계자가 됐는데. 대마왕 ‘헥스’가 윤회신의 자리를 빼앗고 전 우주를 지배하기 위해 신들의 세계를 침략하다가 실패를 거듭해 급기야 윤회신의 후계자를 찾아 없애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한국 최초의 윈도우 게임이란 말이 있는데 앙마도 잘못 알려진 정보가 아닐까 싶다. 나온 시기야 1995년이지만 윈도우 전용 게임이 아니라 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