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하데스 (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1월 5일 |
1995년에 ‘아블렉스’에서 개발, ‘LG 소프트웨어’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FPS 게임. 발매 시기적으로 볼 때 한국 최초의 FPS 게임이고 해외에 수출되기도 했다. (본작을 만든 제작사 아블렉스는 1993년작 ‘작은 마녀’로 잘 알려진 곳이다) 내용은 미래에 지구상의 동식물들이 서서히 죽어가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하자 우주를 개척하려고 탐사대를 보냈지만 연락이 두절되어 대원들이 실종되는 일이 반복되다가, 최후의 탐사대에서 보내온 마지막 통신 내용에 ‘하데스’라는 메시지가 떠서 대책 회의에 들어갔는데. ‘짐무름’이라는 고대 예언서에 모든 일의 원인은 태양빛이 약하기 때문이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별들이 일직선을 이룰 때 태어난 사람이어야 해서, 인류가 최신 컴퓨터를 사용해
콩: 스컬 아일랜드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7년 4월 11일 |
70년대를 배경으로 빈티지 느낌이 나는 색깔과 펄프픽션 속 모험물에서만 느껴볼 수 있었을 과학과 상식을 넘어서는 세계관, 그리고 나름 묵직하게 자리잡은 캐릭터들과 그들의 서사. B급 영화에서 보던 인상을 주려는 씬들까지. 이 모든 것이 조합되었을 때 절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생각났는데 의외로 아니더군요. 다른 감독이었지만,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영화 속에서는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인상깊은 장면들이 등장합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3장면만 기억나면 좋은 영화라고 했는데 이 영화는 모든 장면이 좋았고,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한 장면과 서사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했었습니다. 왜냐하면 한 장면도 재미없거나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없었거든요. 간혹 슬로모나 어떤 것을 클로즈업하는 씬
메달 오브 아너™(Medal of Honor™) - 10. 구조대를 구조하다 (엔딩)
By 취향존중 | 2016년 10월 21일 |
메달 오브 아너™(Medal of Honor™) 10. 구조대를 구조하다 (ending) 캐릭터: 애덤스플레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