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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순위로 돌아본 넥센 히어로즈의 2013년

각종 순위로 돌아본 넥센 히어로즈의 2013년

GO GO HEROES!!|2013년 10월 17일

2승 3패로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아쉽게 넥센 히어로즈의 2013년 시즌은 끝났다. 그러나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선전했던 한 해로서 히어로즈 팬들에게는 기념비적인 1년이었다.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에 따른 6가지 순위로 히어로즈의 2013 시즌(정규시즌+포스트시즌)을 돌아보았다. 1. 가장 극적이었던 경기 BEST 5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드라마 같은 경기 5개. (* 의도하지는 않았으나 뽑아 보니 5경기 전부 서울팀들과의 경기들이 되었다.) [5위] 8월 28일 LG전(원정): 롯데, SK와 4위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상황에서의 값진 승리. 역전을 허용하여 2:3으로 끌려가던 도중 8회초에 이동현을 상대로 박병호가 역전 투런 홈런을 치며 승기를 잡은 경기. 이후

어쨌거나 이겼다!

그래 우리가 이긴 병신이다! 예상치도 못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며 두산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습니다. 부서 회식 중 드라마와 같은 경기를 시청하게 되어서 2차는 제가 쏘게 되었으나 후회는 없네요! 이전 글에 썼듯이 차라리 광탈하고 감독이 교체되는게 최고의 시나리오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기니 기분은 좋군요. 넥센 선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 경기의 1등공신은 목동에서 넥센 강타선을 상대로 단 1안타만 허용하는 눈부신 역투를 보여준 유희관 선수입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보여준 이원석, 오재원 선수 역시 좋았고요. 감독의 거지같은 투수교체가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구원진도 나름 제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9회에 니퍼트 선수 교체는 정말이 납득하기 어렵더군요. 덧붙이자면 최준석

[관전평] 10월 14일 넥센:두산 준PO 5차전 - ‘최준석 결승 홈런’ 두산 PO 진출

[관전평] 10월 14일 넥센:두산 준PO 5차전 - ‘최준석 결승 홈런’ 두산 PO 진출

두산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두산은 연장 13회초에 터진 대타 최준석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넥센에 8:5로 승리했습니다. 2010년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이후 또 다시 2연패 뒤 3연승의 리버스 스윕에 성공한 두산은 하루를 쉰 뒤 10월 16일부터 2위 LG와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경기 초반은 투수전의 양상이었습니다. 3회까지 양 팀은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6탈삼진을 포함해 출루를 전혀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완벽했던 두산 선발 유희관과 달리 제구가 높게 형성되는 가운데 매 이닝 출루를 허용한 넥센 선발 나이트는 불안했습니다. 나이트의 불안한 제구는 화를 불렀습니다. 4회초 1사 후 연속 볼넷을 내준 뒤 이원석에게 선제 3점

[관전평] 10월 12일 넥센:두산 준PO 4차전 - ‘최재훈 역전 홈런’ 두산 2연승

[관전평] 10월 12일 넥센:두산 준PO 4차전 - ‘최재훈 역전 홈런’ 두산 2연승

두산이 5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두산은 6회말에 터진 최재훈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준플레이오프 4경기는 모두 1점차 승부로 귀결되었습니다. 어제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10시 44분에 14회 연장전으로 종료된 뒤 오늘 낮 2시 경기로 치러지기에 양 팀 타자들의 타격감 저하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전반적인 경기 양상은 투수전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선취점은 넥센의 몫이었습니다. 1회초 선두 타자 서건창이 내야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타구에 대한 유격수 김재호의 움직임이 늦었습니다. 어젯밤 연장전과 오늘 2시 경기의 여파인지 몸이 무거웠습니다. 서건창은 2루 도루를 성공시킨 뒤 문우람의 희생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