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제니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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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제니시스

1.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모든것을 끌어 모은 다음 와장창 부숴버린 뒤 이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음을 선언하는 영화. 제임스 카메론이 이게 진짜 3편이라던가? 뭐 그도 그럴게 이 영화대로면 3편이나 4편이나 존재하지 않는 스토리니 그럴 수 밖에 없다. 2. 연기가 안돼서 말없는 살인자 역을 맡았던 근육맨 슈워제네거가 이젠 연기가 되는 배우가 됐다. 그래서 낡았지만 쓸모없진 않다는 말이 더 와닿더라. 3. T-800 vs T-800이나 T-1000 vs 카일리스 같이 터미네이터의 팬이라면 생각해봤음직한 매치업과 이를 이용한 액션장면들은 즐거웠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팬이라면 이것 만으로도 즐겁지 않을까. 4.예정된 파멸을 막기위해 동분서주하는, 굉장히 묵직한 분위기의 전작과 달리

북미 박스오피스 '미니언즈' 스핀오프의 왕좌 점령!

북미 박스오피스 '미니언즈' 스핀오프의 왕좌 점령!

'미니언즈'가 첫주부터 초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슈퍼배드 시리즈의 마스코트격인 미니언들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생각나는 스핀오프죠. 하지만 그 성적은 430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억 1520만 달러, 극장당 수익 2만 6784달러로 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을 능가하는 첫주말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첫주말 9044만 달러) 가까운 시기에 워낙 초대박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하긴 한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도 아니고 스핀오프가 이 정도라니 정말 놀라워요. 또한 해외수익도 이미 2억 8천만 달러를 돌파, 전세계 수익이 3억 9570만 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제작비 7400만 달러는 이미 문제도 되지 않는 대박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Terminator Genisys, 2015]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Terminator Genisys, 2015]

Hongdang's Workstation|2015년 7월 11일

명작을 필두로 한 프렌차이즈의 연속성은 지속적인 가치를 지니며 소비자나 제작사들에게 좋은 떡밥으로 제공되기도 하지만 하나의 정점이 완성되는 순간 성배는 독배로 뒤바뀌게 됩니다 무리한 연속 시리즈로 인해 컨텐츠의 생명력을 잃어가는 작품군은 헐리우드의 경우에서도 많이 드러나는데 에일리언이나 트랜스포머 또한 예시로 들 수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터미네이터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를 맡은 영화사들이 줄줄히 도산하는 영 좋지않은 징크스를 가진 작품의 한계를 새로 판권을 가지게 된 파라마운트와 토르2의 감독, 앨런 테일러의 감독은 최후의 선택을 감행합니다 터미네이터라는 작품의 1편이 가지는 핵심적인 개요와 주제와 캐릭터들을 정리해보면 인류가 기계에게 지배당하는 절망적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모든 것을 계승하고 모든 것을 뒤집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모든 것을 계승하고 모든 것을 뒤집다.

그리고 또 하나의 타임 패러독스를 완성하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업그레이드 될 뿐이다. 제네시스는 올드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겸하여 터미네이터 프랜차이즈의 적통임을 자임하기 위한 목적성이 뚜렷한 영상을 쏟아냅니다. 카일 리스와 T-800이 시간여행을 하여 과거에 도착하는 장면을 그대로 재연하는 것은 물론, 카일 리스가 경찰들에게 쫓기는 부분에서는 PPL까지도 그대로 복원해 냈습니다. 심판의 날에서 보여준 T-1000의 공포도 똑같은 무게감으로 살려냈고요. 그리고 특이하게도 사라코너연대기를 계승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심판의 날"이 21세기로 연기되고, 사라코너 일행이 스카이넷을 파괴하기 위해 20세기에서 21세기로 시간이동을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