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호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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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 흥미 요소 다수, 서사는 진부해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기밀 연구기관에 미화원으로 근무하는 언어 장애 여성 엘라이자(샐리 호킨스 분)는 실험대상인 양서인간(덕 존스 분)과 사랑에 빠집니다. 양서인간을 학대하는 책임자 스트릭랜드(마이클 섀넌 분)는 실험에 만족하지 못해 그를 해부하려 합니다. 엘라이자는 양서인간의 탈출 계획을 꾸밉니다. 물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하 ‘셰이프 오브 워터’)’은 쿠바 위기와 우주 개발 경쟁으로 미소 냉전이 극에 달한 1962년 미국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합니다. 언어 장애 여성과 양서인간의 사랑을 묘사합니다. 원제 ‘The Shape of Water’가 말해주듯 아마존 강에서 미국으로 납치된 양서인간에 필수불가결한 물은 영화 전체를
어른을 위한 동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양 진영 사이에 이념 전쟁이 한창이던 1960년대, 미국과 소련은 어느덧 패권 경쟁의 보폭을 우주라는 외연으로까지 넓혀가던 와중이다. 말을 못하는 엘라이자(샐리 호킨스)는 미 항공우주 연구센터에서 청소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의 일이다. 연구센터 실험실에 괴생명체 한 마리가 실험 대상으로 들어온다. 흉측하게 생긴 녀석은 아마존에서 서식 중인 수중생물이었으며, 그곳 원주민들로부터는 신으로 떠받들어지고 있던 터다. 항공우주 연구센터의 보안 책임자 스트릭랜드(마이클 섀넌)는 괴생명체를 완력으로 제압하고, 소련과의 우주개발 경쟁에서 조금이라도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괴생명체를 해부, 이를 이용해야 한다며 윗선을 설득시킨다. 한편 스트릭랜드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는 괴생명체가 몹시도 안
![[셰이프 오브 워터] 델 토로 매직](https://img.zoomtrend.com/2018/02/23/c0014543_5a8ed953067fb.jpg)
[셰이프 오브 워터] 델 토로 매직
평도 좋았고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도 좋아하다보니 어느정도 기대가 되던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인데 꽤나 마음에 드네요. 기존의 기괴함도 살짝 있으면서 로맨스나 스토리적으로 상당히 탄탄하기에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물론 청불(왜?)이긴 하지만;; 프랑스같은 유럽 영화 느낌도 나는데 로맨스 영화면서도 장애나 소수자적인 면도 꽤나 잘 다뤄 좋았네요. 식상한 표현이지만 어른동화스러워 마음에 드는~ 물론 이 샷에선 좀 ㄷㄷ;;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괴생물체 역의 더그 존스 사실 초반부터 강에 버려지고 아기 때부터 상처가 있었다는 이야기에 위치까지 너무 아가미인지라 엔딩은 상상이 되었었는데 설마 초능력으로 발현될 줄이야 아주 마

셰이프 오브 워터
단순하지만 아주 풍부한 맛이 있는 영화입니다. 외형만 보면 평범한 사랑영화에 B급 테이스트를 섞은 느낌이 들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영화의 대명사인 [러브액츄얼리]처럼 스타벅스 커피같은 영화는 아닙니다. 그렇다고 [연애의온도]처럼 직설적으로 현실적인 사랑을 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에요. [웜 바디스]처럼 톡톡튀는 사랑영화도 아닙니다. 그저 오랫동안 커피를 달이던 장인이 달인 커피인데, 거기에 설탕 1스푼을 넣은 맛이 나는 영화입니다. 은근 비극을 만드는 델 토로라서 걱정되실 분도 있지만, 그렇게 심장이 저릿한 영화는 또 아닙니다. 어느 정도 쓴 맛도 있지만, 너무 쓰지 않게 위트와 절절한 사랑이 느껴지는 영화에요. 그러나 괴물의 괴물같은 성격이나 셰넌의 집요하고 광기넘치는 추격으로 인한 서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