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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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습니다

타누키의 MAGIC-BOX|2023년 3월 9일

“이 근처에 폐허 없니? 문을 찾고 있어”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소녀 ‘스즈메’는 문을 찾아 여행 중인 청년 ‘소타’를 만난다. 새로운 판타지를 들고 온 신카이 마코토인데 동양 신화스러운 맛과 함께 감동적입니다. 초속 5cm나 언어의 정원 같은 감성으로 좋아진 감독인데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다시 재난에 대해 들고 와 사실 약간 또?!??라는 느낌이 든 것도 사실이지만 치트키에는 어쩔 수 없이 눈물이 흐를 수밖에 없었네요.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4 / 5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이진은 신으로서의 천진함과 자신이 점찍은 신도에게 영향을 받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자연과 신은 인간과는 관점이나 사고가 전

스즈메의 문단속 – 대재난의 트라우마와의 정면 승부, 절반의 성공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모 타마키와 단둘이 사는 여고생 스즈메는 등교 도중 조우한 청년 소타에게 산속 폐허로 향하는 길을 알려줍니다. 등교한 스즈메는 폐허에서 솟아오르는 거대한 검은 그림자를 목격하고 소타를 구하기 위해 폐허로 향합니다. 스즈메가 고양이 모양의 돌을 바닥에서 뽑아내자 돌이 하얀 고양이로 변신해 소타를 스즈메가 어린 시절에 사용하던 의자로 만듭니다. 재난의 원천을 막아라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원안, 각본, 연출을 맡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입니다. 소타는 일본을 여행하며 대지진의 원인이 되는 ‘미미즈’가 땅에 닿아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문 안에 집어넣고 봉인하는 일을 가문 대대로 해왔습니다. ‘지렁이’를 뜻하는 미미즈는 거대한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 "すずめの戸締まり"의 포스터 입니다.

오늘 난 뭐했나......|2022년 4월 12일

개인적으로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을 정말 좋아합니다. 다만, 너의 이름은. 시절 이전의 작품들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긴장감이 지배하는 작품이 아니다 보니 오히려 편하게 볼만한 구석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긴 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그냥 편안하게 즐기는 쪽으로서의 작품으로 너무 좋아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최근 기조가 아예 마음에 안 드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나름의 매력이 또 있달까요. 이번에 나오는 작품의 제목은 "스즈메의 문단속" 입니다. 일본 각지의 폐허를 무대로, 재난의 근원이 되는 문을 닫는 스즈메라는 인물을 그리는 작품이라고 하네요.

날씨의 아이, 2019

DID U MISS ME ?|2021년 2월 17일

신카이 마코토는 '간신히 닿은 말들'을 잘 표현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전하지 못할 뻔했던 말들, 다소 늦었지만 그럼에도 분명하게 전달되는 마음들. 그래서 그의 영화들에서는 항상 거리감이 중요하게 표현되어 왔다. 단편이었던 는 엇갈린 시간차 속에서도 서로에게 말을 전하려 했던 어린 남녀의 이야기였고, 는 제목에서부터 시간과 그 거리감이 표현됐다. 그리고 에서 그게 펑하고 터졌지. 서로 다른 공간과 시간 속에서, 이름으로 대표되는 각자의 존재를 서로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발버둥쳤던 영화. 그렇다면 는 어떠한가. 에도 감독의 인장이 곳곳에 묻어난다. 누가 누가 더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