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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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 새로운 세계 / Jumanji: Welcome to the Jungle (2017년)
감독제이크 캐스단출연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잭 블랙, 카렌 길런개봉2017 미국 최근 들어 다시 각본 준비를 하면서 영화 캐릭터의 중요성에 대해 계속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아무리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가 좋거나 스토리가 뛰어나도 캐릭터가 죽어있으면 크게 영화에 공감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다른 장르도 그렇겠지만 액션 코미디 장르의 경우 캐릭터의 매력이 영화의 재미와 직결이 되어 그 어떤 장르 보다 캐릭터 개발이 필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개발이 소홀히 되는 경우가 다반 수입니다. 그런 영화의 경우 흥행은 물론 재미도 보장받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과거에 [전우치]를 보고 명절에 단골 영화가 될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쥬만지 : 새로운 세계]는 미국에서 그런 영

반드시 잡는다 (2017년)
감독김홍선출연백윤식, 성동일개봉2017 대한민국 본격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를 보았습니다. 코믹하다는 광고가 있었으나 코믹함보다는 끝까지 스릴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한 영화이더군요. 물론 백윤식 씨와 성동일 씨의 구수한 사투리 욕 신공은 있었습니다. 다른 추적 스릴러와 차이 점이라면 노인이 주인공이라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퇴물 취급을 받는 노인들이 주인공이라는 점인데요. 노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여러 편 기억이 나는데, 노인이 주체가 되어 풀어가는 추적 스릴러는 딱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중년은 있었지만 노인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른 영화가 있더라도 이 영화에 가려졌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윤식, 성동일과 천호진 세 명의 중견 배우들의 연기가

오리엔트 특급 살인 /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2017년)
감독케네스 브래너출연케네스 브래너, 조니 뎁, 데이지 리들리, 미셸 파이퍼, 페넬로페 크루즈, 주디 덴치, 윌렘 ...개봉2017 미국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보았습니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배우로서도 감독으로서도 좋아해서 필견 리스트에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대만큼 나온 것 같습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원작으로 익숙한 스토리이기 때문에 급격한 스토리 변경보다는 비주얼적인 업그레이드와 연기 업그레이드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기대감은 연극과 비교가 될 수 있을 텐데요. 연극의 경우 같은 이야기를 다른 배우들이 다른 연출가에 의해 올려지게 되는 것과 같다고 볼수 있습니다. 배우의 열연에 따라 혹은 연출자의 연출에 따라 스토리는 물론 같은 대사의 연극도 다르

기억의 밤 (2017년)
감독장항준출연강하늘, 김무열개봉2017 대한민국 장항준 감독의 [기억의 밤]을 보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장항준 감독의 [불어라 봄바람]은 김성수 감독의 [영어 완전 정복]과 함께 인생 개그 영화입니다. 웃다가 숨을 못 쉬었던 기억도 있고 말이지요. 아무튼 예고편과 포스터만 봐서는 장항준 감독의 새로운 면모를 볼 것 같아 기대를 했는데, 일단 미스터리 스릴러로 기대하였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복합장르 구조로 전개가 되는데요. 영화 초반에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표방하면서 서스펜스를 유지해나가게 됩니다. 암시를 여러 곳에 뿌려 놓아서 서스펜스 쪽으로 흐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모친의 전화를 엿듣는 신에서 급격하게 서스펜스 모드를 스스로 허물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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