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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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posts![[덕후장터 2회]에 갔다왔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8/04/15/a0011362_5ad342969ce72.jpg)
[덕후장터 2회]에 갔다왔습니다.
작년 가을에 열렸던 [덕후장터]가 어느덧 2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에는 장소상의 협소성 때문에 게임과 애니메이션이라는 테마로 나눠서 열었는데, 첫번째는 게임 장터라고 할 수 있겠네요.[홍대던전] 건너편에 있는 [롯데 엘큐브 홍대점]에서 'X.D. Global'가 입점하고 관련 이벤트가 있어서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려서 그런건지 - 아니면 오픈 직후에 와서 그런지, 예상했던 것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이쪽은 간단하게 둘러보고 다른 이벤트에 집중했기에, 아쉽게도 이후에 얼마나 사람들이 왔는지는 잘 모르겠네요.그래도 입장권은 받았습니다.아무래도 홍대던전의 공간이 다소 좁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세달전에 간 [제13회 "레트로" 게임 장터]의 크고 아름다운 광경을 봤기에, 규모면에서는 많이 밀린다는 느낌을

다운사이징 / Downsizing (2017년)
감독알렉산더 페인출연맷 데이먼, 크리스토프 왈츠, 홍 차우개봉2017 미국 사이언스 픽션은 과학을 소재로 상상을 하는 장르이기 때문에 영화의 완성도 외에 작가의 상상이 중요하게 되는데, 아이들이 보는 장르라고 오해를 하고, 또 쉬운 장르라고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 듯합니다. 그러나 사이언스 픽션은 모든 과학 즉 가설을 정하고, 그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와 실험을 거치는 학문을 소재로 작가의 상상력 즉 허구가 만나는 작업이라 일반 영화 작업 보다 휠씬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학만 빠삭해도 안되고, 영화만 잘 만들어도 안되기 때문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기본적으로 영화를 잘 만들고 과학을 바로 알아야 하는 것이지요. 힘이 들지만 일단 이 둘이 제대로 섞여 포텐이 폭발하게 되면 메가톤 급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 What Happened to Monday? (2017년)
감독토미 위르콜라출연누미 라파스, 윌렘 대포, 글렌 클로즈개봉2017 영국, 미국, 프랑스, 벨기에 [월요일이 사라졌다]의 연출은 데드 스노우의 토미 위르콜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사회 시스템의 폐단에 대항을 하는 전형적인 디스토피안 액션 장르 영화 였습니다. [데드 스노우]라는 호러 영화로 유명해진 토미 위르콜라 감독의 영화답게 폭력 강도의 수위는 높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 이상의 사이언스 픽션 영화가 나와 줄 때 가장 반기게 되는데요. 좋은 사이언스 픽션 장르의 영화를 보기란 가뭄에 콩 나듯 하여, 어느 정도만 나와주어도 무한정 환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도 기대치를 넘겨 주어서 기분 좋게 보고 왔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2075년으로

유리정원 (2017년)
감독신수원출연문근영, 김태훈, 서태화개봉2017 대한민국 사람이 나무나 꽃 등의 식물이 된다는 이야기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이러한 테마가 자주 사용되는데요. 사람의 마음은 때로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과 같이 무언가에 갇혀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사람이 식물이나 돌 혹은 바위가 되는 이야기는 어린 시절부터 가슴을 아리게 만들고는 했습니다 .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소재의 경우 안타까운 마음을 넘어 숨 막힐 듯한 압박감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도 별반 다르지 않게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습니다. 문근영 양의 여리고 순수한 눈망울 때문인 것도 있지만, 세상에 단 한 사람만을 향하는 마음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