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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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posts모예스와 카가와가 펼치는 물러설 수 없는 단두대 매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브롬위치에게 충격적인 1-2 패배를 당한 경기에서 모예스감독이 카가와 신지를 후반 시직과 함께 야누자이로 교체한 것은 정말 납득하기 힘든 용병술이었다. 왜냐하면 카가와 신지의 전반전 플레이는 결코 나쁘지 않았다. 선수평점을 통해서도 확인이 되는데 필자가 데이터를 참조한 사이트인 whoscore에 의하면 카가와 신지의 평점은 7.1로 맨유 전체선수중 팀내 5위에 해당된다. 수비수를 제외하면 그보다 평점이 높았던 선수는 루니, 캐릭, 나니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예스는 카가와 대신 야누자이를 피치위로 올려보냈다. 하지만 이 경기 야누자이의 평점은 6.8에 그쳤고 그가 볼을 빼앗겨 허용한 카운터로 결국 결승공을 허용한 것을 생각하면 이는 완전히 교체미스였다. 아마 모예스감독은 전
첼시가 추구해야할 팀 칼러와 양립할 수 없는 무리뉴와 후안 마타
첼시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리그 연패를 달성했던 황금기의 사령탑이었던 무리뉴를 새로운 감독으로 앉혔다. 과거에 임펙트있는 실적을 남겼던 탓에 팬들로부터의 지지가 강력한 무리뉴이기에 가능한 일을 그는 취임하자마자 해냈는데, 그것은 팀의 절대적인 에이스였던 후안 마타를 벤치워머로 전락시켜버린 것이다. 그가 후안 마타를 냉우하는 이유로서 내세우는 것은 자신의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라는 것이다. 무리뉴는 수비시에는 10번형 선수라도 적극적으로 프레싱에 가담하는 것을 요구하지만 후안 마타는 이를 실천하려고 하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후안 마타 없는 첼시는 고전중이다. 무리뉴가 절찬하는 오스카, 그리고 지난 해 선풍을 일으켰던 에당 아자르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런지
카가와에 대한 냉우와 우려되는 맨유의 몰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전통적인 자신들만의 공격방식을 꽤나 오랫동안 고수왔던 보수적인 리그였다. 그들의 전통적인 공격방식은 소위 확률축구라는 것이다. 사이드 돌파에 의한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한다던가 흐르는 볼을 주워 밀어넣던가 중거리슛으로 결정짓는 공격형태가 잉글랜드의 전통적인 것인데 이 크로스가 골로 연결되는 확률은 매우 낮다. 중앙에서 위험지역으로 찌르는 쓰루패스에 의한 공격형태에 비해서 시도 대비 성공횟수는 현저히 떨어진다. 이러한 단점을 커버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시행횟수를 확보하지 않으면 안된다. 즉 무수히 많은 시도를 하여 그중 몇개가 성공한다면 괜찮다라는 식의 공격방법으로 그래서 확률축구라고 불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스피디한 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성공확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 크
루니와의 완벽한 호흡의 카가와 이제 맨유를 바꾼다.
카가와 신지가 해트트릭을 기록한 노리치전은 포지셔닝에 뛰어난 그를 발견하여 살려주면 얼만큼 상대에게 위협이 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간 맨유에서 카가와가 도르트문트 시절만큼의 활약을 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맨유 선수들의 시야가 도르트문트시절의 동료들만큼 좋지 않아 적절한 타이밍에 움직임을 살린 패스를 넣어주지 못했던 것이 가장 컸다. 그러나 맨유 선수들중 반 페르시, 웨인 루니, 클레버리등의 시야가 좋은 선수들은 비교적 카가와와 호흡이 잘 맞았다. 이들은 카가와의 움직임과 포지셔닝을 살려줄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이다. 자신도 상상하지 못했던 해트트릭을 카가와가 달성하게 된 것은 그의 움직임을 살려준 루니의 시야가 있었기때문이다. 루니와 카가와의 완벽한 호흡을 바탕으로 노리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