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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물건을 사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

크라우드 펀딩 물건을 사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

꿈과 희망이 넘쳐 흐르는 보물섬 같았다. 아니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는, 나와 같은 Geek 들에겐 새롭고 신기한 물건을 찾을 수 있는 별천지다. 관련 사이트는 인터넷 붐을 등에 업고 2000년대 중반부터 등장했지만(키바(2005), 인디고고(2008), 킥스타터(2009), 고펀드미(2010)), 재미있는 제품은 2012년쯤부터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때쯤 미국에서 잡스법이라 불리던 ‘점프 스타트 아워 비즈니스 스타트업스(Jumpstart Our Business Startups (JOBS) Act)’법으로 인해 몇 가지 규제가 풀렸다. 스마트폰 산업이 성장하면서 여러 센서 같은 다양한 전자 부품을 싸게 살 수 있게 됐다. 인터넷과 SNS를 쓰는 일이 익

무선 충전되는 초박형 스마트 그립, 오스냅 그립(Ohsnap Grip)

스마트링을 좋아합니다. 자석 거치대를 좋아합니다. 무선충전을 좋아합니다. 이 3가지 조건을 다 만족시켜주는 스마트링은, 지금까지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스마트링을 끼울 경우 보통 무선 충전은 포기해야 합니다. 탈착식 스마트링을 쓰면 링+무선 충전은 되는데 자석 거치는 안됩니다. 자석 스마트링을 쓰면 링+자석 거치는 되는데 무선 충전은 포기해야 합니다. 그래도 하나만 지원해 주는 것보단 나으니, 올해는 팝소켓을 비롯해 많은 회사가, 스마트링 + 전용 무선충전 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받고 있는 오스냅 그립(링크)도 그런 제품입니다. 스마트폰에 붙이고 다니다가, 거치대로 쓰다가, 무선 충전도 할 수 있습니다. 후면 부착식인 이 제품은, 필요할 때만

재택 근무자를 위한 츄리닝이 등장했다(WFH Jammies)

세상은 넓고 쓸데없는 능력자는 많습니다. 재택 근무(WFT, Working from home)의 시대, WFH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한 옷이 킥스타터에 올라왔네요. 이름은 WFH Jammies, 재택근무용 파자마...가 아니라, 츄리닝입니다. 흠흠. 이 츄리닝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노트북에 붙은 웹캠 시야각이 넓지 않은 것을 이용해, 캠에 비추는 부분만 셔츠인 척-보이는 디자인을 입힌 겁니다. 카메라에 안보이는 부분은 모두 츄리닝. 화상 회의가 끝나면 바로 침대에 누워도 됩니다. 이게 다 집에서도 일할 땐 근무복(?)을 입길 원하는(=예의를 갖추길 원하는) 높으신 분들 때문에 생긴 겁니다만- 뭐,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 지킬 건 지켜줘야죠. 그래

꽤 괜찮아보여 킥스타터 펀딩을 했습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꽤 괜찮아 보이는 인디게임을 발견했습니다. 제목은 젤터. G1 플레이그라운드라는 한국회사에서 내놓는 도트 스타일의 탑뷰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으로, 좀비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파밍하고, 사람 구출하고, 좀비들과 싸워야 하는 게임입니다. (펀딩 링크)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하다보니 이거 괜찮겠다 싶었고 영상을 보고 이건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이게 스팀 출시되면 해야겠다 싶었는데 인질로 멀티플레이를 달아놨더군요. 이렇게 된 이상 펀딩으로 간다! 고로 킥스타터에 가입해서 펀딩했고 15달러로는 부족하지 싶어서 25달러로 펀딩금액을 늘렸습니다. 나올때 까지 시간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