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자를 위한 츄리닝이 등장했다(WFH Jammies)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5월 8일 |
세상은 넓고 쓸데없는 능력자는 많습니다. 재택 근무(WFT, Working from home)의 시대, WFH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기 위한 옷이 킥스타터에 올라왔네요. 이름은 WFH Jammies, 재택근무용 파자마...가 아니라, 츄리닝입니다. 흠흠. 이 츄리닝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노트북에 붙은 웹캠 시야각이 넓지 않은 것을 이용해, 캠에 비추는 부분만 셔츠인 척-보이는 디자인을 입힌 겁니다. 카메라에 안보이는 부분은 모두 츄리닝. 화상 회의가 끝나면 바로 침대에 누워도 됩니다. 이게 다 집에서도 일할 땐 근무복(?)을 입길 원하는(=예의를 갖추길 원하는) 높으신 분들 때문에 생긴 겁니다만- 뭐,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니 지킬 건 지켜줘야죠. 그래
[SFC] 마계수인: 더 다크니스 헌터 –언홀리 나이트(魔界狩人: ザ・ダークネス・ハンター -アンホーリー・ナイト-.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2월 10일 |
2017년에 ‘Foxbat Corporation’가 ‘Nu-Gaia’의 지원을 받아 슈퍼 패미콤용으로 만든 대전 액션 게임. 일본판은 ‘BlazePro’, 유럽판은 ‘JoshProd’에서 발매를 맡았다. 내용은 고대 시대부터 인류를 공포에 떨게 한 ‘다크니스’ 일족과 그들을 사냥하는 ‘수인(헌터)’들이 대립해왔는데. 다크니스 일족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흡혈귀 ‘카타토니아’가 봉인된 관이 ‘드래곤 플레이스’에 옮겨졌다는 소문이 떠돌고. 드래곤 플레이스에 깃든 ‘드래곤 오라’가 약해져 카타토니아가 부활한 것이란 이야기까지 나오자, 그것을 두고 다크니스 일족과 헌터들이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SNK 출신 스텝들이 모인 개발팀이 2016년에 플레이 가능한 버전을 만들어
재택근무 화상카메라 로이제 풀HD 웹캠
By 기동이의 이야기 | 2021년 2월 18일 |
스페이스 퀘스트 제작자들의 신작에 투자해 주세요!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6월 5일 |
Two Guys SpaceVenture - by the creators of Space Quest 네, (요즘 솔직히 다소 범람하고 있는) 또 하나의 킥스타터 프로젝트입니다만, 남은 시간은 별로 안 남았는데 아직 갈 길이 좀 남아 있어 어드벤쳐 팬들의 도움을 호소합니다. Two Guys from Andromeda <- 시에라의 스페이스 퀘스트 시리즈를 해 보신 분들이라면 익히 알고 있을 이름이죠? 바로 시리즈의 제작자들인 스콧 머피(Scott Murphy)와 마크 크로우(Mark Crowe)를 일컫는 별명이죠. 멋들어진 썬글라스와 돼지코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게임 곳곳에 등장하고, 심지어 3편에서는 주인공 로저 윌코(Roger Wilco)가 최종적으로 구출해야 하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