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선과악, 정의와 부정이라는 한국영화의 전형성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는 점에서는 아쉬운 영화입니다. 그저 정의롭지만 생각이 다른 두사람의 다툼이랄까... 차라리 박해일이 연기한 인조의 모습이 조금 마음에 들더군요. 하지만 한국 역사극 치고는 정말 잘 만든 수작이라고 봅니다. 택시운전사평론가 평도 좋고 상도 많이 탔다지만, 제 평가는 별두개입니다. 송강호의 개인기에 지나치게 의존했고, 시대를 좀 더 차갑게 접근했다면 좋았을겁니다. 그리고 두유노 김치는 정말 아니지않습니까? 원더우먼DC중에 이게 제일 볼만했다니... 말 다했습니다. 저스티스리그는 진작에 걸렀죠. 혹성탈출 - 종의 전쟁다소 기대에 못미치지만 시저의 최후에 숙연해지는 영화죠. 블레이드러너 - 2049미묘한 영화였지만 설정이나 영화적
‘블레이드 러너 2049’의 OST CD입니다. 한스 짐머와 벤자민 월피시의 공동 작업으로 2CD 사양입니다. 비닐 포장을 뜯기 전의 앞과 뒤. 국내에는 정식 발매되지 않아 수입반입니다. 케이스 뒷면에 곡명이 표기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케이스를 펼치면 첫 번째 CD가 보입니다. 두 번째 CD. 첫 번째 CD가 수납된 트레이를 스파인 쪽에서 열어 올리는 방식입니다. 북클릿 내부에 곡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널리 알려진 곡을 영화 본편에는 삽입하고도 판권 문제 탓인지 OST CD에는 포함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블레이드 러너 2049’ OST CD에는 프랭크 시내트라,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은 물론 전작 ‘블레이드 러너’에서 인용한 ‘T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