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라유포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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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와 파랑새 - 모든 부분에서 아름다운 그리고 아쉬운 이야기
울려라! 유포니엄은 사실 저에게는 그리 대단한 작품은 아닙니다. 작품의 완성도 이런걸 떠나서 쿄애니의 방향성과는 좀 맞지 않달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트위터를 하는 사람이라면 리즈와 파랑새를 볼 수 밖에 없는 그런 작품이라 관심이 갔습니다. 사실 유포니엄 원작은 스포츠물(?) 이랄까 그런 관점이 강한 느낌이었지만 그걸 쿄애니가 맡으면서 왠지 모르게 사랑의 이야기로 바꾸어버린 느낌도 있습니다만.. 좌우지간 백합 커플링이 하나부터 열까지 나오는데 안 볼 수가 없는 거죠. 이 아래로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다보니 보길 원하는 분이라면 그냥 뒤로 가셨으면 합니다. 잘못하면 중요한 갈등 관계나 이야기를 다 알고 봐서 김이 새버릴 수가 있으니까요. 일단 미학적

리즈와 파랑새 야마다 나오코 감독 인터뷰
시사회에서 리즈와 파랑새 잘 봤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애절한, 근사한 작품이었습니다. 감독을 맡으면서 중요하게 여긴 부분은 무엇인가요?타케타 아야노 선생님 원작이 지닌 세계관이나 분위기, 청결함, 상쾌함, 사춘기 소녀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문장을 제대로 영상에 녹여내고 싶었습니다.말씀처럼 저도 노조미나 미조레가 서있는 청춘의 현장에 입회해 있는 감각이 들었습니다.이 작품은 노조미와 미조레의, 소녀의 비밀 같은, 그다지 공공연하게 할 얘기는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두사람이 비밀을 살며시 드러내는 과정을 때로는 의자가 되어, 때로는 창문이 되어...그녀들에게 들키지 않게 창문 너머에서 훔쳐보듯 기록해 나갔습니다.일전에 이시하라 타츠야 감독님과 함께한 무대 인사 자리에서도 원래는

'리즈와 파랑새' 두번째 얘기, 내용(스포일러 포함) 위주로
리즈와 파랑새 - 야마다 나오코와 재패니메이션 착즙의 정점 지난번에 특전이 있다는 걸 모르고 허탕 쳤다는 걸 알고 그냥 시간 난 김에 한번 더 보고 왔습니다. 이전 글에선 너무 유포니엄 본편을 중심으로 본 시선으로 보기도 했어서 조금 다른 쪽에서 봤습니다. 그나저나 벌써 상영관 거의 전멸급인 거 같은데 저희 동네는 재패니메이션 취급이 의외로 좋은 편이라 왠만한 건 다 걸리고 상영기간도 긴 편... 일단 다음주(내일이지만;)까지도 있더라지요. 뭐 극장 가서 더 보진 않을 거 같습니다만. 스포성이 있는 관계로 이하 주의. - 작품 내적인 얘기를 하기에 앞서 외적인 얘기... 사실 저보다 '레즈와 트위터'란 말을 많이 쓴 사람도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만, 제가 이 애니를 정말 백합물이나 레
극장판 애니메이션 <리즈와 파랑새>를 보고 왔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 제작의 의 스핀오프 격인 극장판 가 국내 개봉하였습니다. 2018년 10월 9일 화요일에 개봉하였는데, 한글날이 공휴임일을 고려하여 개봉한 느낌입니다. 는 TV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초반부의 주된 갈등 요소였던 카사키 노조미(CV. 토우야마 나오)와 요로이즈카 미조레(CV. 타네자키 아츠미)의 내용을 주로 담고 있습니다. 시간 상으로는 TV 애니메이션 2기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간접적으로 본작의 주인공들도 등장합니다. 제작 스탭은 TV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아닌,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