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주말 3연전도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습니다. 28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임찬규의 호투에 힘입어 7-1로 완승했습니다. LG는 SSG와 KIA를 상대한 원정 6연전을 4승 2패 2연속 위닝 시리즈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임찬규 7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5승 임찬규는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5승을 수확했습니다. 148km/h까지 나온 패스트볼에 커브, 체인지업의 조화가 돋보였습니다. 사사구 허용이 전무해 훌륭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2회말은 임찬규의 최대 위기였습니다. 1사 후 김선빈의 안타 때 우익수 홍창기의 포구 실책이 겹쳐 1사 2루가 되었습니다. 이어 이창진의 땅볼 처리 과정에서 3루수 문보경의 악송구 실책으로 1사 1, 3루로 번졌습니다. 문보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