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6월 마지막 경기에서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30일 잠실 kt전에서 3-4로 패했습니다. ‘이두근 통증’ 수아레즈, 4이닝 만에 조기 강판 선발 수아레즈는 4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실점으로 승패를 남기지 않았습니다. 1회초 조용호와 황재균의 타구는 잘 맞은 것은 아니었으나 내야를 빠져나가 안타가 되어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습니다. 강백호를 상대로 바깥쪽 커브가 덜 떨어져 우중간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계속된 무사 1, 3루에서 배정대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0-2가 되었습니다. LG가 3-2로 앞선 4회초 수아레즈는 피안타 없이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강백호에 볼넷을 내준 뒤 배정대를 상대로 0:2에서 3구에 사구를 내줘 무사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