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에 힘입어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6일 고척 키움전에서 9-1로 대승했습니다. 켈리 5이닝 1실점 6승 선발 켈리는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으로 6승을 수확했습니다. 매 이닝 출루를 허용해 한 번도 삼자 범퇴는 없었으나 최소 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2루에서 이정후의 좌전 적시타성 타구를 3루수 문보경이 다이빙 캐치해 아웃 처리해 실점을 막았습니다. 켈리는 4회말 2사 1, 2루 위기도 극복했으나 5회말은 실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2사 1, 2루에서 러셀의 타구를 1루수 오스틴이 잡지 못해 외야로 빠져나가 우전 적시타가 되어 6-1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원석의 어려운 파울 플라이를 오스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