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불펜 붕괴로 5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0일 잠실 키움전에서 정우영의 블론 세이브 패전으로 1-11로 역전패했습니다. LG 타선 6회말까지 1득점 7잔루 LG 타선은 전날 경기와 마찬가지로 잔루를 남발하는 바람에 5회말까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1회말 2사 1, 2루, 3회말 무사 1, 2루 및 2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5회말에는 1사 후 문성주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으나 김현수의 우익수 플라이에 타구 판단이 늦어 1루 귀루가 늦어 병살로 이닝이 종료되었습니다. 문성주는 주루와 수비에서 약점이 매우 큽니다. 김현수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4경기 동안 출루가 전무합니다. 굳이 선발 출전하는 의미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6회말 무사 1, 2루에서 문보경이 초구와 2구 희생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