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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2014-)

플래시 (2014-)

히어로무비|2015년 9월 18일

플래시 The Flash (2014-)방영: The CW현재 2시즌 46에피소드~출연: 그랜트 거스틴, 카를로스 발데스, 다니엘 파나베이커 와 같은 세계관('애로우버스'라고 부른다)을 가진 드라마로 종종 서로서로 침투하기도.배리 앨런 역의 그랜트 거스틴은 너무 순둥이 동생 느낌으로 생겨서 의외였는데, 1990년의 에서 주연을 맡았던 존 웨슬리 쉽이 배리의 아버지를 맡았다.그가 첫 에피소드를 촬영한 해에 그랜트가 태어났다니 재미있는 사실이다. 아이리스 웨스트를 흑인으로 만들더니 한국계인 린다 박은 혼혈? 배우를 기용. 그리고 로니 레이먼드 역의 배우는 올리버 퀸 역의 스티븐 아멜의 사촌이라고. 가 이미 기반을 닦아놓아서인지(판

데이 브레이크 - 타임 루프와 범죄 스릴러의 믹스

데이 브레이크 - 타임 루프와 범죄 스릴러의 믹스

멧가비|2015년 9월 15일

Day Break (2006) 타임 루프 장르에 느와르 조금 스릴러 약간을 끼얹으면 나오는 드라마. 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지만 '사랑의 블랙홀'의 필처럼 세월아 네월아 즐길 수도 없는 도망자 흑형 브렛의 존나 빡센 하루. 공권력에 쫓기고 주변 사람들한테서 신뢰받지 못하고, 게다가 필처럼 수틀리면 자살로 하루를 마감할 수도 없는 불완전한 타임 루프라니, 보다보면 내가 다 버겁다. 정의롭고 성실한 경찰인데도 막상 위기에 빠지니 주변 사람들을 믿을 수가 없게 되는 상황이, 그냥 멀쩡히 잘 살고 있는 것 같아도 의외로 사소하게 주변 인심을 잃으면서 살고있는 현실의 평범한 삶과 닮아있다. 애인에 여동생에 파트너에 지나가다 부딪힌 여자들까지, 참 이 여자 저 여자 챙기고 갈 여자 많아서

언더 더 돔 Under the Dome 끝 완전 쫑

언더 더 돔 Under the Dome 끝 완전 쫑

멧가비|2015년 9월 15일

대강의 결말조차 구상하지 않은 채, 설정만 믿고 무턱대고 이야기를 벌려버리면 어떤 꼴이 되는지 이미 몇 차례 봐 왔다.로스트, 히어로즈 그리고 언더 더 돔 그 때 그 때 기분 내키는대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니까 그 전 까지의 일들은 그 순간만 지나면 그냥 맥거핀으로 전락해버린다. 쌓여 온 인간 관계, 미션을 통한 성장 등이 염소 똥 통에 쌓인 똥이나 다를 바 없게 돼버리는 것. 그나마 로스트는 초반에 캐릭터들이 금세 자리 잡고 인기를 얻어서, 나중엔 캐릭터빨로 버티면서 이렇게 저렇게 스토리를 수습할 시간이라도 번 것 같은데 이 드라마는 그런 것도 없다. 존나 짤탱이 없어. 어쨌거나 바비는 줄리아의 남편을 죽인 살인자인데, 돔이 사라진 후 바이크 여행이나 다니다가 청혼하는 걸 보니

더 바이블 The Bible (2013)

더 바이블 The Bible (2013)

멧가비|2015년 9월 9일

해리 포터고 반지의 제왕이고 다 좆까고, 세상에서 제일 재미난 판타지 소설은 야훼 설화다. 기승전결 완벽하고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 쩔고, 떡밥 회수도 기가막힘. 그래서 야훼 설화 관련 영상물도 꽤 재밌게 보는 편인데, 그 히스토리 채널에서 나온 최근작이라길래 관심이 가더라. 확실히 배우들 연기도 현대적이고 때깔도 그럴싸하지만 반대로 세련된 만큼 확실히 비장미는 떨어지더라. '삼손과 데릴라 (1949)', '십계 (1956)', '천지창조 (1966)' 같은 걸작들은 수작업 냄새나는 미장센에다가 화면 연출도 판타지임을 감추지 않아서 기가 막히게 멋졌는데, 이 드라마는 채도 떨어뜨린 뻔한 화면으로 뭔가 사실적인 냄새를 풍기려고 너무 힘들 준 점이 되려 판타지로서의 완성도를 망치는 것 같다.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