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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posts![[언어의 정원] 어른의 사랑](https://img.zoomtrend.com/2013/08/21/c0014543_52142066cf48d.jpg)
[언어의 정원] 어른의 사랑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새로운 영화, 언어의 정원을 보고 왔습니다. 부천영화제에서는 초속 5cm와 같이 상영해서 시간이 꽤 길었는데 실제로는 역시 40여분짜리만 틀어주더군요. CGV포인트가 다행히 먹히는지라 포인트로 재관람했습니다. 사인이 프린트된 포스터를 배포하는지라 더 재관람 의지가 불타올랐는데 5만장을 준비했다니 아직까지 2만장 이상은 남았네요;; 한국판, 일본판이 있다는데 대학로에서는 일본 포스터를 나눠줬습니다. 어느 분은 버리시길레 두 장 슥슥 ㅎㅎ 재관람하면서 의아했던 것은 자막이 조금 다른거 아닌가? 싶다는 것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내용이 포함되는 부분이니 밑에 다루겠습니다만 그러다보니 조금 너무 한국적(?)으로 유키노의 캐릭터를 바꾸어 놓은게 아닌가 싶더군요.
![[녹취] 영화 『스토커』 GV 2013년 3월 15일](https://img.zoomtrend.com/2013/08/05/b0051173_51fe6b856ce10.jpg)
[녹취] 영화 『스토커』 GV 2013년 3월 15일
올해 3월 15일에 친구와 영화 [스토커]를 그냥 보러 갔는데, 알고 보니 상영 끝나고 류승완 감독과 박찬욱 감독의 GV 행사가 있더군요. 알고 예약한 게 아닌게 신기했었습니다. 그때 이야기를 늦게나마 기록해 둡니다.(류승완 감독은 GV 사회를 처음 해보는 것이라고 하면서 상당히 많이 준비해온 티가 나서 재미있었습니다. 옆 관에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이 상영 중일 때인데, 또 사회로 나서서 여러모로 재미있었네요.) 영화 『스토커(Stoker, 2013)』 GV 일시 : 2013년 3월 15일 장소 : 왕십리 CGV 7관 사회자 : 류승완 감독 감독 : 박찬욱 류승완 외국에서 유머가 발생된 지점이 어딘지? 박찬욱 첫 번 째 저녁식사 장면에서. 류승완 스테이크 먹는 장

<고령화 가족> 개성파 배우들 연기의 힘
소설원작의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한국영화 시사회와 배우와의 대화 이벤트에 다녀왔다. 사실 '고령화 사회현상'이라면 모를까 어법상 살짝 안 맞는 제목이긴 하나 말 그대로 나잇값 못하는 가족 구성원들의 극단적인 행태가 얼마나 시끌벅적하게 전개될 지 사뭇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부터 연기력 하면 한가닥씩들 하시는 개성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참으로 딱하게 된 실패한 영화 감독 '인모' 박해일에서 무식과 과식이 철철 넘치는 큰 아들 '한모' 윤제문, 비구니가 되겠다는 화려한 결혼 경력녀 '미연' 공효진 그리고 살벌한 미연의 딸 '민경' 진지희까지 일명 콩가루 집안의 최강을 자랑하듯 초반부터 자식들과 그들을 품는 엄마 윤여정의 막무가내 한집살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GV 니콜라스 보너, 안자 델르망 감독
이 영화는 매우 특이한 영화였는데 영화 무대는 북한 평양, 배우도 북한인. 하지만 시나리오는 서양의 두 감독이 섰다. 여기에 반전이 한번 더 있는데 부산국제영화제에 오지는 못했지만 북한인 감독이 한명 더 있는 것. 이 북한 감독의 역할은 현장에서 직접 배우들을 진두지휘 하는 것이었다. 관객 중에 북한 배우들과의 작업이 어떠했는지, 북한 배우들이 외국 감독이랑 작업하는 것과 북한 감독이랑 작업하는 것이 어떻게 다르다고 하더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현장 지휘, 촬영은 북한 감독이 담당했기에 북한 배우들에게 있어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주인공 두 배우는 아무래도 곡예 비중이 높은 탓에 전문 배우가 아니라 곡예단원을 캐스팅했고 오히려 조연이 북한의 유명한 국민배우라고 했다.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