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15일에 친구와 영화 [스토커]를 그냥 보러 갔는데, 알고 보니 상영 끝나고 류승완 감독과 박찬욱 감독의 GV 행사가 있더군요. 알고 예약한 게 아닌게 신기했었습니다. 그때 이야기를 늦게나마 기록해 둡니다.(류승완 감독은 GV 사회를 처음 해보는 것이라고 하면서 상당히 많이 준비해온 티가 나서 재미있었습니다. 옆 관에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를린』이 상영 중일 때인데, 또 사회로 나서서 여러모로 재미있었네요.) 영화 『스토커(Stoker, 2013)』 GV 일시 : 2013년 3월 15일 장소 : 왕십리 CGV 7관 사회자 : 류승완 감독 감독 : 박찬욱 류승완 외국에서 유머가 발생된 지점이 어딘지? 박찬욱 첫 번 째 저녁식사 장면에서. 류승완 스테이크 먹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