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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의 인도여행 - 둘째날
빠하르간지의 뒷골목. 난 왼쪽에 보이는 스털링 인에 묵었다. 조금 더 비싸도 대로변이 나은 것 같다. 퀴퀴한 냄새가 나더라. 개님은 벌써 취침중. 아침의 빠하르간지. 인도의 스쿨버스. 저 많은 애들을 태우고 페달질하는 릭샤왈라도 대단하고 저렇게 앉은 아이들도 대단하고. 뉴델리역 여행자 사무소. 여기 가는길에 인도인들이 거기로 가면 사무소 없다고 이리로 가야한다고 하는데 그냥 살짝 무시해 주면 된다. 인도에 왔으니 릭샤를 타주자. 낮의 빠하르간지. 사람 많다. 기억으로는 소가 묶여있는건 레드포트가는 길에서 본 이 녀석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레드포트 앞 대로. 길 건너는데 5분걸렸다.
카마수트라 조각을 보면서 한국 교회를 떠올리다. khajuraho, 1/22
거대한 사원들은 종교와 권력의 어떤 공생관계를 보여주는 증표 같은 것들이다. 종교인들이 인식하든 못하든 권력과 상호보완관계를 이루는, 혹은 시대의 구조를 떠받치는 역할을 하는 종교들은 거대한 건축들을 이뤄냈다. 권력은 종교의 물주였고 종교는 권력을 신성화해줬다. 풍요로운 종교는 부패하기 마련이었고 초창기 종교의 어떤 영적 긴장을 잃어갔다. 국가든 종교든 이러한 거대한 건축물들의 축조 후에는 망해간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로부터 배웠다. 종교와 권력이 영합하는 가운데 사회적 불균형은 심해져가고 내부로부터의 갈등 때문이든 외부세력의 역전 때문이든 신흥종교의 성장 때문이든 그 사회는 몰락과 혼란의 길을 걷게 된다.▲ 인도 카주라호의 서쪽 사원군 지난 1월 22일 인도여행중에 카주라호에 있는 서쪽사원군을 찾았다. 델리

언젠가의 인도여행기 - 첫날.
인도여행 갔다온지 벌써 3년.사진으로 추억하기. 여행전 마지막 호사. 라운지에서 인터넷 하고 밥먹고. 날 인도로 데려다 줄 에어 인디아............다시는 타지 않으리.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만큼은 참으로 설렌다. 뒷모습마저 느끼한 남자승무원. 그리고 꼬부랑글씨 인도어로 쓰인 화장실 갈때는 맛이 없어 어거지로 먹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싹싹 긁어먹었다는... 홍콩 스탑오버때 옷에 붙여주는 스티커...승무원들이 턱! 붙여주는데 소고기 등급표 붙이는 느낌. 이제 홍콩을 떠나 뉴델리로. 저녁. 기억으로는 남겼다. 특히 위쪽에 정체모를 햐안 것. 샐러드인줄 알았는데 달았다. 살라말라쿰~이

Luck, now. 1/8
luck,now 러크나우는 북인도의 많은 도시들중에서도 무슬림의 영향을 많이 받은 도시이다. 그리고 영국식민시대부터 지금까지 주변 지역의 중심적인 도시 역할을 하면서 그로 인한 음식들이나 건축들이 계속해서 유지되어온 듯 하다. 도시에 오래 머물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그런 점들이 러크나우의 매력이 되는 것 같다. 사람들은 도시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친절하고 정직하다. 거리는 꽤나 활기차고 비교적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이다. 전통과 현재가 잘 조화된 듯한 느낌이라고 말하고 싶다. 적어도 우리에게 러크나우는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인도 최고의 관광 주인 우따르뿌라데시의 주도로서 교통의 요지이기도 한 러크나우. 지나는 길에 짧게라도 들러볼만 한 곳이다. 우리에겐 러크나우는 행운이었다. 내가 계속 한 말장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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